2011 사임당상 수상자 서산지사 장동민 본부장
2011 사임당상 수상자 서산지사 장동민 본부장
  • 조성미 shine@jangup.com
  • 승인 2011.04.2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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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하게 그리고 부담 없이 다가선 것이 적중
전국 신인왕 수상한데 이어 지난해 입사 만 3년 만에 차장에 오른 장동민 본부장은 2011년에는 본부장 승진과 함께 전국 1위에 오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리고 실제로 그녀는 올해 초 본부장 승진과 함께 지난해 3명의 증원을 통한 전국 매출 1위로 2011 사임당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그녀는 자신의 성공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올해 신인왕을 배출하는 영광까지 함께 안았다.


현재 4~500명의 회원을 관리하고 있다는 장 본부장의 노하우는 바로 ‘성실함’이다. 모든 회원을 일주일에 한 번 방문하면서도 구매에 대한 부담을 주지 않자, 고객들이 먼저 마음을 열었다는 것이다.


장동민 본부장은 “매주 방문 시마다 예쁜 복주머니에 샘플을 풀세트로 담아 제품 사용 순서를 적은 손 편지를 함께 두고 온다”며 “강매를 하지 않으면 방문에 대한 거부감도 없어지고 편안한 관계가 형성돼 한 번 고객이 되면 이탈 또한 없다”고 자신의 고객 관리 노하우를 말한다.


또한 장 본부장은 자신의 고객 특성에 맞춘 타깃 마케팅을 선보였다. 회원의 70%가 교사인 부분에 초점을 두고 수학여행 등 일정에 맞춰 여행용 키트를 제공한 것이다. 이러한 노력에 고객들은 매주 같은 요일에 방문하는 그녀가 보이지 않으면 오히려 안부를 묻고, 전근을 간 교사의 새로운 학교에 재품 전달 차 방문하면 고객이 스스로 주변 사람에게 제품을 소개, 장 본부장이 개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경우도 생겼다.


장동민 본부장은 “그 전에도 일을 하며 높은 수익을 올렸지만, 일에 치어 여성으로서의 모습을 잃고 살았다”며 “내 일에 대한 성취감과 동시에 나를 아름답게 가꿀 수 있는 것이 가능해 사임당 뷰티매니저는 일에 대한 만족감이 매우 높은 직업”이라고 말한다.


이어 “사임당화장품의 제품은 엄마가 아이에게 좋은 음식만 골라 먹이듯, 젊을 때 미리미리 대비하는 피부의 보약”이라며 “이러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성실한 영업활동을 전개, 올해 목표는 1등의 자리를 유지하는 것과 증원자를 10명까지 채우는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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