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베이스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여름철에는 블루나 그린 등 비비드한 컬러의 색조 제품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 만큼, 피부 표현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메이크업을 완성했을 때 지저분해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베이스 메이크업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땀이나 피지 분비가 많아져 보송보송한 메이크업을 원하는 사람도 있고, 여름철 시원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물광 피부 메이크업을 선호하는 사람도 있다. 집에 있는 프라이머, 컨실러, 파운데이션만 있다면 간단한 테크닉으로 자신이 원하는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기름기 없이 보송보송하게
소녀다운 피부 표현을 하고 싶다면 기름기 없이 보송보송한 매트한 메이크업이 효과적이다. 피부의 유분을 잡아주어 투명한 듯 피부 결점을 커버하는 것이 포인트다.
먼저 프라이머 제품으로 모공 등 피부결을 정돈한 후 눈에 띄는 결점은 컨실러를 사용해 커버해 준다. 이 때 유분이 많은 T존이나 턱 부분에는 피지 조절 기능이 있는 프라이머 제품을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유분을 잡아줄 수 있다. 그런 다음 보송보송한 피부를 연출하는데 도움을 주는 루스 타입의 파운데이션이나 팩트 타입의 파운데이션을 사용해 가볍해 마무리 하면 된다. 만약 리퀴드 타입의 파운데이션을 사용했다면 마지막으로 파우더를 가볍게 톡톡 발라 피부에 있는 유분을 깔끔하게 마무리 해 준다.
카트린 ‘매직 커버링 미네랄’은 마이카, 자수정 등 총 10가지의 천연 미네랄로만 만들어진 루스 타입의 100% 순수 미네랄 파운데이션이다. 친수성 파운데이션으로 피부 표면의 수분과 밀착되어 하루 종일 피부를 촉촉하면서도 보송보송하게 커버해 준다. 無탤크, 無인공색소, 無화학성분으로 피부 트러블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자외선 차단 역할을 하는 미네랄(징크옥사이드 및 티타늄옥사이드)을 함유하고 있어 햇빛이 강한 휴양지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바닐라 코 ‘프라임 프라이머 클래식’은 모공과 잔주름 등으로 인한 피부 굴곡을 실키하고 부드럽게 잡아주어 메이크업을 위한 최적의 피부상태를 만들어 준다. 특히, 유분으로 인한 번들거림을 막아 메이크업을 산뜻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피부에 발랐을 때 자연스럽게 흡수되어 실키하게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멀리서도 빛이 나 듯 윤기있게
물광 메이크업을 선호한다면 피부 본연의 광택을 살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깨끗한 피부톤을 연출하되 피부 자체에서 우러나오는 광택을 살리는 것. 과도한 펄 메이크업 보다는 피부결의 촉촉함이 어우러져 피부 자체의 자연스러운 질감을 살려주는 것이 관건이다.
우선 기초 스킨케어 단계부터 수분이 강화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메이크업 베이스 단계 역시 수분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거나 미세한 펄이 함유된 제품을 활용한다면 윤기 있는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그 다음 수분에 포커스된 파운데이션이나 비비크림을 사용해 피부 결점은 커버하면서도 촉촉한 느낌을 살려준다. 이 때 자연스러운 광택을 원한다면 펄이 함유된 파운데이션을 선택하는 것도 좋고, 펄 베이스와 파운데이션을 섞어 한 번에 바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카트린 ‘미네랄 스킨 피니셔’는 메이크업 전 피부를 최적의 상태로 만들어 주는 프라이머 에센스 제품으로, 미네랄의 수분홀딩 효과가 과다한 유분은 흡수하고 증발되는 수분은 잡아주어 촉촉한 피부 표현에 도움을 준다. 골드빛의 미세한 천연 미네랄 펄 입자가 모공과 피부 굴곡의 음영을 빛으로 산란시켜 피부를 보다 매끈하고 광채나게 가꾸어 준다.
라네즈 ‘워터 수프림 파운데이션’ 풍부한 수분감의 아쿠아 텍스처가 촉촉하고 산뜻하게 흡수되어 피부에 윤기와 투명감을 높여준다. 라네즈만의 차별화된 컨셉 성분인 ‘옵티말 미네랄 워터(Optimal Mineral Water)’가 효율적인 수분 공급은 물론 외부에 수분을 쉽게 빼앗기지 않도록 해준다.
롤린느 ‘리얼 아티스트 비비크림’은 수분 네트워크 시스템과 진주 성분, 알부틴이 피부 속부터 촉촉함을 차오르게 하면서 피부 본연의 빛을 살려준다. 마이크로 롤링 테크놀러지로 얇고 가볍게 밀착되면서도 수분 증발은 막아준다. 無파라벤, 無벤조페논 제품으로 피부에 부담을 최소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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