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365일, 자외선 차단제의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로션, 팩트, 스프레이 등 다양한 제형과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가 출시되어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단순한 자외선 차단 기능뿐만 아니라 트러블, 주름 관리에 화이트닝 기능까지 다양한 성분과 기능의 자외선 차단제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는 것.
콜라겐과 엘라스틴 성분이 함유된 LG생활건강의 ‘이자녹스 X2D2 링클 선크림(SPF47 PA+++)’은 프랑스 노화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주비니티’ 성분으로 열로 인해 주름이 가속되는 것을 예방하여 자외선 차단으로 인한 노화 방지에 효과적인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SK-II의 ‘화이트닝 소스 덤 데피니션 UV 로션(SPF50, PA+++)’ 역시 스마트 센싱 테크놀로지 기술을 적용해 색소 침착을 효과적으로 케어해 주며 자외선 노출 시 터지는 DNA 비타민 캡슐이 기미, 잡티를 효과적으로 막아준다. 또한 활성 물질이 피부에 흡수된 이후에도 오래 지속되어 피부 보습 향상에 도움을 준다.
풀무원건강생활의 ‘이씰린노블 익스트림 선 블록(SPF40, PA+++)’도 천연 여성호르몬으로 불리는 ‘소이 이소플라본’과 녹차, 프로폴리스 등 7가지 천연 식물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로 탱탱하고 맑은 피부톤을 유지시켜 주며, 교원L&C의 '마무 미네랄 선블록'은 염분을 제거한 산호수가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노폐물을 제거해 주고 피부가 정상적으로 숨 쉴 수 있게 도와준다.
동성제약에서 출시한 ‘에이씨케어 비즈 선 프로텍션(SPF50+ / PA+++)’은 트러블에 효과가 있는 ‘봉독(꿀벌의 벌침액)’ 성분이 함유된 자외선 차단제로 ‘PABA(파라아미노벤조산)’, ‘인공색소’, ‘미네랄오일’ 등이 들어 있지 않아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봉독 성분이 피부 트러블을 잡아주고 편백수와 동백꽃 추출물이 피지를 흡착하여 덥고 습한 여름에도 끈적임이 없으며 알로에베라 추출물이 트러블 피부에 촉촉함을 부여해 주는 멀티 기능으로 좋은 판매고를 기록 중이다.
이와 관련 동성제약 측은 “최근 화장품의 멀티 기능 니즈가 높아지면서 자외선 차단제가 소비자들의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해주는 멀티 제품으로 변화되고 있다”면서 “자외선 차단은 기본이고 여성들의 끊임없는 피부 고민인 트러블 케어, 주름 개선, 화이트닝 등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성분과 기능의 자외선 차단제들이 출시되어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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