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을 위한 도심 속 휴식 제안
직장인을 위한 도심 속 휴식 제안
  • 조성미 shine@jangup.com
  • 승인 2011.06.24 0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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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캔, 아로마 캔들, 샤워타임만으로 릴렉스

휴가 준비로 분주한 6월 말이다. 계획을 세우고 짐을 챙기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바쁜 업무나 기타 다른 사정 때문에 여름휴가를 생략해야만 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인간이 쉬지 않고 일만 하는 것은 불가능한 법. 어떻게 해서든 몸과 마음이 휴식을 취할 시간은 있어야 한다. 휴가를 가지 않고서도 집이나 사무실에서 짬짬이 릴렉스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아로마테라피는 고대 이집트부터 시작해, 중세를 거치면서 약제사들의 주요 치료수단으로 이용되었다. 과학의 발전과 함께 화학물질에게 잠깐 자리를 내주었으나 최근 천연물질에 대한 관심이 늘어났고, 그 효험이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며 다양한 방면에서 아로마테라피 제품들이 나오고 있다.


그 중에서도 아로마 캔들은 심신 안정을 주는 아로마테라피 효과뿐 아니라 탈취와 인테리어 효과까지 더해 여성들에게 인기 만점인 아이템이다.  ‘자연이 주는 순수한 휴식’ 쏘내추럴이 선보이는 ‘더퓨어 아로마 센티드 캔들’은 미국 소이(콩)농장에서 수확한 최상급 에코 소이 왁스와 고급 에센셜 향료로 만든 제품으로, 유해물질 없이 몸과 마음을 편안히 해주는 풍부한 발향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출근 전, 자스민 향으로 숲 속 길을 걷는 듯한 자연의 향취로 하루를 시작하고, 잠들기 전 시트러스 향으로 여유로운 산책의 기분으로 하루를 마무리한다면 어느 휴양지 못지 않은 기분을 낼 수 있다. 48시간 이상 연소가 가능해 방에 놓아두고 사용하면 향기로움을 전달할 뿐 아니라 집안을 더욱 아름답게 연출할 수 있을 것이다.


나무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뿜어내는 에센셜 오일(essential oil)을 ‘피톤치드’라 칭한다. 자연항체인 피톤치드는 산림욕 효과의 근원이 되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을 50%이상 감소시키고 아토피 등의 피부질환을 개선해 준다.


그러나 밥 먹을 시간도 부족한 도시생활 속에서 산림욕을 자주 즐긴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이럴 때 산림욕을 대신할 수 있는 제품이 바로 엘프. 산소와 천연 피톤치드를 함께 마실 수 있는 휴대용 피톤치드 산소캔 엘프는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개발한 제품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인공물질을 전혀 첨가하지 않은 순수한 산소에 100% 편백나무 잎에서 추출한 피톤치드 원액을 사용한 혁신적인 신제품이다.


휴가도 가지 못한 채 더운 여름철을 보내며 더 커진 스트레스가 어깨를 짓누를 때는 마음을 편안히 먹고 엘프를 꺼내 산소와 피톤치드로 깊숙이 심호흡을 해보자. 손 안에 쏙 들어가는 크기와 가벼운 무게로 휴대가 간편하여 어디서나 매캐한 도심 속에서도 상쾌한 숲 속 공기를 즐길 수 있다.


지혜로운 선조들은 목욕은 통증이나 염증을 물로 가라앉히곤 했다. 목욕은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몸 안의 노폐물을 빠르게 제거해주며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 준다. 정신적으로는 하루의 피로를 씻어내는 일종의 ‘의식’이 되기도 한다.


‘어디에서’ 목욕을 하느냐가 아니라 ‘제대로’ 목욕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얘기. 여름철 샤워의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보습. 로션이나 크림 등을 추가로 잘 바르지 않는 여름에는 바디워시 하나만으로도 촉촉함을 오래 지속시켜주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패셔너블 메이크업 브랜드 에스쁘아의 ‘러브 인 파리’에는 천연구아검이 들어 있어 자극 없이 마일드하게 노폐물을 제거해 준다. 또한 약산성 세정제가 피부 구성성분 용출을 최소화 하여 피부 수분보호막과 세포 탄력을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샤워를 할 때는 최대한 마음을 편안히 먹고 근육의 긴장이 풀리도록 온 몸을 마사지하듯 정성스럽게 문질러 준다.


목욕을 마친 뒤에는 바디 퍼퓸드 미스트를 이용한다. 에스쁘아의 퍼퓸드 미스트는 쿨링감과 함께 보습을 더하는 효과가 있어 산뜻하게 여름철 목욕을 마무리할 수 있다. 불쾌해지기 쉬운 여름철, 좀 더 상쾌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바디 제품을 선택해 제대로 나의 몸을 돌봐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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