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s의 여름철 트러블 관리 4계명
sbss의 여름철 트러블 관리 4계명
  • 조성미 shine@jangup.com
  • 승인 2011.06.22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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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결 유지, 트러블 전용 제품 사용해야

뜨거운 여름이 시작됐다. 특히 트러블이 있는 피부라면 피지분비가 활발해지는 여름철에는 관리가 쉽지 않다. 사운드바디 사운드스킨이 제안하는 여름철 트러블 잡는 방법으로 깨끗한 피부 만들기에 도전해보자.

 

◆ 피부 청결을 유지하라!

여름철 온도가 높아지면 땀과 피지 노폐물의 분비가 늘어난다. 여기에 메이크업 잔여물이 섞여 피부 표면을 오염시키고 모공을 막아 트러블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때문에 트러블을 관리하기 위해선 청결한 피부상태가 제일 중요하다.


메이크업을 하지 않더라도 이중세안을 해주고, 주 1~2회 정도는 딥 클렌징을 해주는 것이 좋다. 이중세안을 할 때는 오일 프리 타입의 클렌징 젤이나 로션으로 1차 클렌징 후 충분히 거품을 낸 폼으로 2차 세안을 해주면 된다.


지성 피부는수분이 부족하면 피지량이 더욱 많아지기 때문에 세안 후 보습을 해주는 것을 잊으면 안된다. 딥 클렌징은 시중에 나와있는 각질 제거제나 스크럽제를 이용하되 알갱이가 커 너무 강한 자극을 주는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딥클렌징 후에는 냉장고에 보관한 차가운 스킨을 화장솜에 적셔 피부결을 따라 부드럽게 닦아준 뒤에 수분 에센스로 마무리해준다.

 

◆ 화장품을 바꿔라!

예민한 트러블 피부는 잘맞는 화장품을 찾는 것도 쉽지 않다. 하지만 되도록 여름에는 기초제품을 바꿔주는 것이 좋다. 유분이 많은 화장품은 피지의 과잉분비를 초래하기 때문에 모공을 막아 염증이 생기게 한다. 트러블이 있는 피부라면 오일 프리 제품이나 여드름 유발을 막는 비면포생성 화장품을 쓰는 것이 좋다. 보습제는 유분이 적고 보습작용이 뛰어난 에센스나 젤 타입의 보습제가 알맞다.

 

◆ 여드름은 절대 짜지 마라!

완벽히 관리할 수 없다면 트러블이 났다고 성급하게 직접 짜는 것이 좋은 방법은 아니다. 인체는 항상성이 있어 피부의 경우 모공이 비었을 경우 채우려는 습성이 있다. 이때 피부를 방치해 피지나 각질로 모공을 채우게되면 모공이 넓어지고 재생관리가 어렵게 된다.


사운드바디 사운드스킨 평촌점 고예원 매니저는 "홈케어를 할 경우 여드름을 짜기 전 손과 얼굴을 청결하게 씻고, 면봉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여드름을 짤 때는 그 씨앗까지 뽑아낸 뒤 수분제품으로 모공을 채워주어마무리해야 다시 그 자리에 나거나 모공이 넓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이때 보습과 진정작용을 하는 트러블 전용 제품을 사용하면 트러블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 영양가 있게 먹고 충분히 자라!

트러블은 결국 피부 염증이다. 피부 면역력을 높이려면 충분한 수면과 영양 섭취가 필수다.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더운 날씨에 숙면을 취하기 어려울 때는 허브티나 벌꿀차를 한잔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캐모마일, 라벤더 같은 허브는 스트레스와 긴장을 완화시키면서 심신을 안정시켜준다. 벌꿀은 단맛이 뇌로 빠르게 전달되어 불면증을 해소하는데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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