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셀화장품, 제2의 도약 선언!
데이셀화장품, 제2의 도약 선언!
  • 최지흥 jh961043405@gmail.com
  • 승인 2011.09.01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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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확대ㆍ트렌드 제품 개발ㆍ전문점과 상생 추진

1997년 국내 선두 화장품 전문 OEM 기업인 한국콜마와 제휴를 통해 탄생해 화제가 되었던 데이셀화장품이 제 2의 도약을 선언했다.
 

 

3년 전 박귀홍 대표 취임 이후 내실 강화에 주력해 온 데이셀화장품이 올해 유통 확대와 트렌드 제품 개발, 화장품전문점 상생 방안 마련을 통해 과거의 영광 재현에 나선 것.
 

 

박 대표는 화장품 유통에 오랫동안 몸담아 온 유통 전문가로 오랜 시간 데이셀화장품을 주목하며 잠재력을 발견, 회사 인수 후 2년 동안 내실 강화에 주력해 왔다.
 

 

내부 시스템 정비와 트렌드 제품 개발, 안정된 유통 확보에 주력해 온 데이셀화장품은 올해 주력 제품 라인업과 약국, 병의원들로의 유통망 확장, 화장품전문점 활성화 전략을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새로운 성장 원년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실제로 올해 초 라인업 된 데이셀화장품의 달팽이 라인은 지속적인 매출 신장을 거두면서 화장품전문점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일예로 크림의 경우 친환경 제품으로 유통기한이 9개월이지만 9개월 동안 소비자가 기준 매출 15억원을 달성하며 화장품전문점의 리딩 제품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2011년은 새로운 성장 원년
 

데이셀화장품은 2011년을 새로운 성장 원년으로 삼겠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데이셀화장품은 주력 제품인 달팽이 화장품 라인의 추가 제품 구성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급변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 론칭하고 있다.

 

또한 현재 서울 수도권의 화장품전문점은 직거래로, 다른 지역은 25개 대리점을 통해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데이셀화장품은 유통 다각화와 확대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데이셀화장품은 그동안 점유율 5%에 불과했던 약국시장 진출을 추진해 9월 중 전국 1000여개 약국에 입점할 예정이며 전용 제품을 개발해 병의원을 대상으로 한 영업 활동도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또한 화장품전문점을 대상으로 연 3회 1+1 행사를 진행해 전문점 고객 방문을 활성화하고 온라인과 소셜 등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홍보에 노력할 방침이다.


 

특히 데이셀화장품은 현재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회장품전문점을 활성화해 멀티 브랜드숍 사업도 전개할 계획을 세웠다.


 

현재 2개의 직영점을 운영 중인 데이셀화장품은 올해 세부 계획을 완료하고 내년에 10개의 테스트 매장을 오픈해 운영할 예정이며 2013년 이후부터는 자사 제품 50%, 타사 제품 50% 비중의 멀티 브랜드숍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품질력 없는 데이셀화장품도 없다
 

데이셀화장품의 가장 큰 강점은 한국콜마와 기술제휴를 통해 개발된 화장품의 품질력이다.

 

신뢰받는 제품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설립 초기부터 한국콜마와 업무제휴를 통해 제품을 개발해 온 데이셀화장품은 고기능성의 원료를 연구와 임상을 거쳐 효능 높은 제품 개발에 매진해 왔으며 원가를 책정한 후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들과 달리 원가보다는 효과를 중시해 제품을 개발해 왔다.

 

개발시점에 가장 효과적인 원료를 선정하여 여러 테스트와 임상을 거쳐 피부에 확실한 효과를 줄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것.

 

이러한 노력은 데이셀화장품의 자체 특허 및 지적재산권으로 이어져 현재 데이셀화장품은 Bio DDS, WOG Human Project, Crystalsome 등 5개의 화장품 제조공법 특허와 50여 가지의 식약청 인증 기능성화장품을 보유하고 있다.
 

실제로 14년 동안 데이셀화장품은 어려운 시판시장 여건 속에서도 제품력을 믿고 구매해 온 마니아층 고객이 많고 재구매율이 높은 제품으로 알려져 왔다.


 

또한 타 기업과 달리 주성분 함량을 그대로 제품에 표시하고 매 시즌 제품 라인업 때마다 제품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일예로 데이셀화장품은 기존에 뮤신을 성분으로 개발되던 달팽이화장품에 EGF를 추가했으며 희색된 함량이 아니라 정확하게 함유된 함량을 표기해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박 대표 취임 이후 확고한 품질력과 함께 민감한 소비자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해 트렌드 제품을 개발하는 스피드 경영이 결합되면서 데이셀화장품은 최근 다양한 히트 제품을 개발해 큰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박 대표 취임 이후 데이셀화장품은 연간 20~30개의 트렌드 제품을 개발, 론칭하고 있으며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 박귀홍 대표는 “대표 취임 전부터 데이셀화장품은 재구매율이 높은 제품으로 정평이 나 있었다”면서 “단순히 트렌드만을 쫒는 제품이 아니라 전문성과 품질력이 결합된 제품이라는 점에서 큰 경쟁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데이셀화장품은 최근 약국시장 진출을 위해 기능별로 집중 관리를 해줄 수 있는 맞춤형 비타민 라인을 출시했다. 올해 초부터 준비된 이 제품은 주름개선과 미백의 이중기능성으로 총 5종 구성이다.   
 

 

www.daycellmall.com


 

<인터뷰> -------------------------------
 

데이셀화장품 박귀홍 대표


 

박귀홍 대표는 데이셀화장품의 새로운 도약과 함께 화장품전문점시장도 새로운 도약의 시기가 올 것이라고 예측했다.

 

화장품전문점이 브랜드숍 탄생 이후 급격한 고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최근 브랜드숍 브랜드들이 한계를 느끼고 있고 헬스&뷰티숍 등 멀티 브랜드숍들이 늘고 있는 등 멀티 형태의 매장 시대가 다시 올 것이란 설명이다.

 

하지만 여전히 브랜드숍의 마케팅력을 화장품전문점이 따라가지 못하고 일시적인 매출을 위해 마진율이 높은 제품으로 무리한 경쟁을 하는 기업들이 많아 이에 대한 노력들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박 대표는 2가지의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정기적인 화장품전문점에서의 1+1 행사를 통한 고객 유치와 멀티 브랜드숍 사업 전개다.
 

박 대표에 따르면 브랜드숍들은 각 지역의 주력 상권에 모여 있기 때문에 한 개 브랜드숍에서 ‘~데이’ 이벤트 등 행사를 할 경우 모든 상권에서 브랜드숍 행사가 지속되는 것과 같다.


 

때문에 이에 대응하기 위한 화장품전문점의 할인 행사도 지속적으로 진행되어야 고객 유치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데이셀화장품은 화장품전문점에서 매년 3회 정기적으로 1+1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박 대표는 화장품전문점도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시장이 어려워지면서 마진율이 높은 제품을 밀어 팔게 됨에 따라 고객이 줄어드는 악순환이 계속되면서 인지도 자체가 흔들린다는 것.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화장품전문점들도 브랜드숍 처럼 특정 기업이 관리해 주는 시스템이 요구된다는 것이 박 대표의 설명이다.
 

 

박 대표는 “화장품전문점의 시스템화를 위해 헤어와 색조 제품을 라인업하고 테스트 매장 확장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으로 점주들과 소통하면서 전문점 활성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기적으로 어려울수록 시각이 짧아진다”면서 “화장품전문점들 역시 단기적인 이익에 치우치기보다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스스로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최지흥 기자 jh9610434@jang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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