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은 잠꾸러기? 피부는 겨울잠이 필요하다!
미인은 잠꾸러기? 피부는 겨울잠이 필요하다!
  • 최지흥 기자 jh9610434@jangup.com
  • 승인 2011.12.12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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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해진 피부엔 자극 적고 순한 천연성분 화장품 사용해야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은 잦은 모임과 업무량의 증가로 술자리와 늦은 귀가가 이어진다. 음주와 수면부족은 피부를 민감하게 만들고, 게다가 춥고 건조한 계절적 특성까지 겹쳐 이 맘 때에는 피부 건조증과 트러블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난다.

피부가 민감해졌다면 아침저녁 스킨케어 단계에서 보습과 영양을 보충하고 자극이 될 수 있는 메이크업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원료를 자연에서 채집한 천연성분 화장품은 피부에 자극이 적고 순하게 작용하므로 불규칙한 생활습관으로 예민해지고 성난 피부를 달래는데 효과적이다.

꿀에 포함된 비타민 B2는 수분공급에 탁월하며, 비타민C, 비타민B, 칼슘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지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고 피부노화 예방에 탁월하다. 피부에 대한 외부자극이 심해지는 겨울철, 뉴질랜드 마누카꿀 성분이 함유된 천연화장품 브랜드 콤비타(COMVITA)의 ‘집중케어 라인’을 추천한다.

피부탄력개선 및 유수분 밸런스 유지에 효과적인 허니-엑스에이(HUNI®XA) 성분과 마카다미아 오일, 키위씨 오일, 시어버터 등 천연성분을 함유하여 피부노화를 방지하고 피부의 재생능력을 강화해준다.

허니-엑스에이(HUNI®XA)란 높은 항균력을 지닌 뉴질랜드 UMF마누카 꿀에서 콤비타가 독자적으로 추출한 안티에이징 포뮬러이다. 피부 콜라겐 구조를 강화하여 피부 탄력과 재생능력을 증진시키고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하여 피부를 건강한 상태로 되돌려준다.

피부가 얇고 움직임이 많은 눈가피부와 입술은 전용제품으로 세심하게 관리하는 것을 권한다. 눈가제품을 사용할 때는 피로회복과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마사지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키엘 ‘미드나잇 리커버리 아이 크림’은 버처스 브룸 추출물과 식물성 에센셜 오일이 연약하고 손상되기 쉬운 눈가 피부에 작용하여 눈가피부를 탄탄하게 개선한다.

또한 필수지방산을 함유한 달맞이꽃 오일 성분이 피부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하여, 탄력 있고 매끄러운 눈가 피부로 만들어 준다. 파라벤과 인공향, 실리콘을 함유하지 않은 저자극 포뮬라로 민감한 피부도 사용 가능하다.

입술 역시 피지선이 없기 때문에 트고 갈라지기 쉬운 신체부위이다. 버츠비의 ‘틴티드 립 밤’은 입술에 보습과 영양을 부여하고, 동시에 자연스러운 컬러 표현이 가능한 립 제품으로, 벌집에서 얻은 비즈 왁스를 함유하여 메마른 입술을 촉촉하고 건강하게 만들어준다.

얼굴보다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바디피부 역시 얼굴피부 못지않게 관심을 가지고 관리해야 한다. 촉촉한 바디피부를 위해서는 샤워 혹은 목욕 후 수분이 머물러 있을 때 바디제품을 발라주는 것이 기본이다. 건조함을 심하게 느낀다면 바디로션과 오일을 2:1의 비율로 섞어 사용하면 효과적으로 보습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때, 병행하는 간단한 마사지는 혈액순환을 도와 매끄러운 바디라인 유지에도 도움을 준다.

로즈마리, 제라늄, 님트 등 에센셜 오일과 헤이즐넛 오일이 함유된 클라란스의 ‘토닉 바디 트리트먼트 오일’은 바디를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바디오일로 끈적거리거나 번들거리지 않고, 피부에 빠르게 스며들어 건조함을 없애 준다. 또한 피부에 탄력을 부여하여 피부 처짐을 완화해 주며 부드러운 피부를 만들어 준다.

이와 관련 뉴질랜드 천연 화장품 브랜드 콤비타(COMVITA)의 정혜원 브랜드 매니저는 “음주, 수면부족, 업무량 증가 등으로 12월에는 신체 밸런스가 깨져 피부도 민감해지기 쉽다”며 “충분한 휴식이 여의치 않을 시에는 최대한 피부에 자극을 덜어주는 순한 천연 성분의 화장품을 사용하고, 손실된 수분과 영양을 충분히 부여하여 피부의 재생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조언했다

* 도움말: 콤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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