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피부엔 곡물 보습 케어
겨울철 피부엔 곡물 보습 케어
  • 김진희 jini@jangup.com
  • 승인 2011.12.28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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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 성분으로 영양과 보습 공급

건조한 겨울은 피부의 수분을 뺏겨 거칠어지고 트러블이 발생하기 쉽다.

특히 자동차나 실내 온풍기로 인한 실내외 기온 차이는 피부 건조를 악화시키고 주름과 각질 등 피부 문제를 유발해 피부노화를 가져온다. 최근 겨울철 피부를 촉촉하게 지켜주는 보습 제품 중 곡물을 사용한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다양한 곡물 성분은 건강은 물론 피부에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 주는 공급원으로 양질의 식물성 단백질 성분이 피부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곡물 화장품의 대표 격이라 할 수 있는 오트밀은 뛰어난 진정 및 보습작용으로 그 효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오트밀 속 전분에 포함된 미네랄과 비타민은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해주고, 수분 흡수력이 뛰어나 피부 보습에 효과적이기 때문.

건조한 겨울철 곡물을 이용한 작은 생활 습관의 변화로 촉촉한 피부를 만들어 보자.

 
▲오트밀의 풍부한 보습력으로 바디피부를 촉촉하게
겨울철 샤워 후 피부에 보습제를 발라주지 않으면 금새 건조해져 각질이 생기는 원인이 된다. 또한 건조함이 지속되면 바디 피부도 늙게 한다는 사실.

아비노 데일리 모이스처라이징 로션은 미국 메이요 클리닉에서 검증한 내추럴 콜로이덜 오트밀을 함유해 보습력이 매우 뛰어난 제품. 아비노 만의 내추럴 콜로이덜 오트밀 성분의 풍부한 에몰리언트가 피부를 하루 종일 촉촉하게 유지시켜 주며 2주 후에는 바디 피부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어준다. 바르자마자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되며, 인공 향이 첨가되지 않아 민감한 피부는 물론 가족 모두가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얼굴에 바르는 곡물 영양제
기초화장품은 세안 후 바로 사용하기 때문에 유?수분이 충분한 제품을 선택하고, 영양크림으로 피부 수분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방지하는 것이 좋다. 곡물을 원료로 한 화장품은 미백과 보습효과가 뛰어나 겨울철에 사용하기 안성맞춤이다.

LG생활건강의 ‘숨 A-타임 에센스’는 곡물 퀴노아와 오트, 라즈베리, 별꽃 등의 성분이 함께 들어있어 피부에 풍부한 영양과 보습성분을 전달한다. 건조한 부위에 톡톡 두드리며 발라주면 메이크업 후 화장이 뭉치거나 건조함으로 피부가 당기는 현상을 해결할 수 있다.

이금희 피부밥의 기초 화장품 ‘피부밥 골드 에너지 솔루션(스킨+로션)’은 15종의 곡물추출물을 주 베이스로 한 제품으로, 건조한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해 수분을 공급해주고 영양분을 공급해 부드럽고 윤기 있는 피부결로 가꿔준다.

▲피부가 촉촉해지는 건강 곡물 식단
피부 속 영양과 수분을 관리하는 것 또한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조건 중 하나다. 아무리 피부 관리를 열심히 해도 피부 속 수분이 부족하다면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없다. 아침을 거르게 되면 체온이 떨어져 신진대사를 방해하고 피부 탄력을 잃게 된다. 특히 끼니를 거르면 우리가 주식으로 먹는 쌀, 현미 씨눈에 함유된 비타민B가 부족해져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고 여드름 등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바쁜 직장인들이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아침 건강식단으로 귀리, 호밀 등 통곡물과 과일이 함유된 시리얼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조단스 뮤즐리 오가닉’은 통곡물과 건과일, 견과류 등을 가공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 건조시킨 웰빙 시리얼이다. 나트륨, 인공색소, 인공착향료 등이 들어있지 않아 건강을 생각하는 현대인의 간편한 아침대용식으로 좋다.

*자료제공: 아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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