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 중간브랜드 향수 대중화 나선 이레화장품
포커스 - 중간브랜드 향수 대중화 나선 이레화장품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4.11.2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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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판체제 구축... 중국진출도 본격화




프랑스 UDV사의 중저가 브랜드 향수제품을 국내에 보급하고 있는 이레화장품(대표이사 박영식)이 매출호조에 힘입어 기초와 메이크업 제품까지 확대하며중국시장에도 진출하는등 활발한 영업활동을 벌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레화장품은 92년 2윌 박영식사장이 무역수출업 대행사인에스라를 설립하면서 시작된 후지난⊂월 이레화장품을설립, 화장품판매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었다.



이레화장품은 지난해말 2백 50만달러수입 대행예이어 올10윌까지4백만달러규모의 대행실적을 보이고 있다. 특히 프랑스 UW사로 부터 공급받고 있는 여성용「오또망」향수와 남성용 「UDVFOR MEN」은 현재 국내향수시장을 석권하고 있기도·하다.



이제품은 장미향을 주조로 바닐라, 용연, 샌달우드향이 기초를 이뤄 은은하면서도 섬세해 동양인에 적합하고 용기 디자인이 우아해 20∼30대 국내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



내년초 고가 향수로 판매할 예정이며 기초 제품은 물론 두발, 메이크업제품까지 가격대별로개발해 종합수입화장품 판매사의 변모를 갖춘다는 계획. 특히 지난달 중국 천진, 심양등 동북 3성지역에 도매점개점을 계기로 중국, 러시아등의 해의시장진출을 강력히촉진하고 있기도하다.



이와함께 내년 상반기중 [이레 엔젤] 브랜드를 프랑스에서 OEM방식으로 생산, 독자적인 종합화장품사로 도약하겠다는 채비를 갖추고 있다.



이레 화장품은 현재 대리점을 통한 할인코너 판매와 이미용업소등으로 전제품을 공급하는 한편 영업망 확충을 위해 전국 단위의 대리점도 모집하고 있는 중이다.



박영식사장은 [향수시장이 빈약한 국내에서 짧은 기간에 성공할수 있었던 것은 향수의 본고장인 프랑스의 질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옥급했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이같은 신장세를 타고 중국시장 진출을 통해 활동폭을 넓혀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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