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건대학 피부관리과(학과장추수경)는 전문대학 졸업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2년 과정의 미용인 산업체 위탁교육을 신설해 오는3월부터 개강한다. 이번에 서울보건대학이 신설하는 미용인 위탁교육은 성남이 아닌 서울 중심가인 을지로에 교육관이 마련되어 미용인들의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교과내용은 헤어 미용, 메이크업 및 미용관련 과목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업 방식은 기존의 대학에서 이뤄진 강의와는 차별되게 실습위주의현장실습이 주를 이룬다. 산업체 위탁교육은 미용실 근무자에게 지속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로 미용실에 근무하면서 대학 학력을 얻게됨과 동시에 체계적이고 숙련된 미용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모집인원은 야간 40명이고 응시자격은 고등학교 졸업학력에 미용산업체에서 오는 3월 1일까지 18개월 이상 근무한 자로 사업자 등록 증명원을 제출 가능한 자(원장), 갑종 근로소득세에 대한 소득세 납세필 증명서 제출 가능한 자(직원)면 된다. 또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공공단체에 등록된 단체나 조합에 구성원으로 가입되어 단체나 조합 명의의「산업체 위탁 교육생 추천서」를 제출 가능한 미용인은 응시가 가능하다.



전형방법은 고교 생활기록부 학과 성적 100% 반영되며 위탁추천서원서 접수는 현재 진행중이며 자세한 문의는 서울보건대학 피부관리과0342-740-7243, 7156, 7277과 인터넷홈페이지 http://www.shjc.ac.kr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