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OEMㆍODM 특집] - 포쉬에화장품
[2012 OEMㆍODM 특집] - 포쉬에화장품
  • 최지흥 jh9610434@jangup.com
  • 승인 2012.02.29 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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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전통의 노하우와 기술력 보유

생산성 및 품질관리 향상으로 한 단계 도약

 
최근 국내 화장품 제조 기술의 발전으로 특화 기술에 대한 업계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30년 전통의 국내 화장품 OEMㆍODM 전문기업인 포쉬에화장품(주)(대표 김도영)의 차별화된 기술력이 주목받고 있다.

오랜 업계 노하우와 안정된 생산 설비 등을 구축하고 있지만 끊임없는 연구개발 노력으로 매년 특화 제품을 선보이며 업계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는 것.

특히 포쉬에화장품은 올해 생산성 및 품질관리 향상으로 한 단계 도약한다는 비전을 제시해 멈추지 않는 도전 정신을 보여주고 있다.

포쉬에화장품은 올해 생산성 향상을 위해 소량다품목 체제의 품목교체시간에 따른 손실 최소화, 품목별 1인 1일 능력표준화를 통한 적정인력관리, 품목별 목표 생산수율 관리 정착화를 추진할 계획이며 품질관리를 위해서 제품별 공정규정 준수와 부자재 검수인력 교육 실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도영 대표는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우수한 품질로 승부할 수밖에 없다”며 “이와 더불어 연구개발 영역에 대한 지속적 투자로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30년 전통 불구, 연구개발에 집중

 
1983년 오리리화장품이란 이름으로 탄생한 포쉬에화장품은 30년의 역사를 갖고 있음에도 매년 전체 매출의 5% 이상을 연구개발비로 투자하는 등 국내 화장품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OEMㆍODM 전문기업이다.

동성제약의 관계사로 안정된 수익 기반을 갖고 있음에도 매년 생산 시스템 및 설비와 품질관리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차별화된 기술과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 큰 강점이다.

포쉬에화장품은 회사 설립 이후 모공관리, 미백, 주름개선 등 우수한 품질의 차별화된 고기능성 화장품 제품을 만들어 왔으며 1997년 국내에서는 다섯 번째로 CGMP(우수화장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적합업체로 선정된데 이어 2000년 기업부설 연구소 인정 및 병역지정업체 지정, 2001년 중소기업 대상 수상, 2005년 충청남도 기업인대회 우수상, 2008년 자율정검제평가 우수기업 선정, 2009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3년 연속 선정 등의 성과를 만들어 왔다.

특히 연구개발 분야에서는 누에고치 단백질인 실크프로테인과 트러블 피부 개선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벌침액, 돈태반 등의 기능성 원료를 농촌진흥청과 공동개발 및 자체개발 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포쉬에화장품은 500만개 품목을 연간 3000만개 이상 생산하고 있으며 동성제약을 통해 매년 300만불 이상의 화장품을 동남아 및 미주시장에 수출하고 있다.

포쉬에화장품은 올해 역시 생산설비 확충과 특화 기술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며 지난해 식약청으로 이관된 ISO-CGMP도 빠른 시일 안에 획득할 계획이다.

영업과 연구소 ‘통섭’ 통한 연구개발 선진화

 
포쉬에화장품의 연구개발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중앙연구소는 2000년 기업부설연구소 인정을 받은 이후 R&D와 QC 분야로 팀을 나누어 유기적인 연구개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R&D팀에서는 스킨케어, 바디케어, 헤어케어, 남성용과 메이크업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트러블 케어 제품, 모공관리 제품들과 같은 차별화 제품과 미백, 자외선차단, 주름개선의 기능성화장품(240여 품목 허가보유)의 개발로 차별화된 전문제조회사로 거듭나고 있다.

QC팀 역시 매 생산마다 균일하고 기준에 적합한 원료, 자재가 투입될 수 있도록 시험, 관리하고 있으며 기능성 성분 분석 등에 이용되는 HPLC, GC, FT-IR, AAS 외의 고가 분석 장비 외 기타 제품 개발에 응용되는 Image Analysis, SPF Analyzer, Image top skin pH meter 등의 기기들도 보유하고 있어 타사 대비 한층 더 높은 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시험, 관리하고 있다.

특히 포쉬에화장품은 OEMㆍODM 영업에 연구원과 팀장급들이 직접 나서는 ‘통섭’을 통해 빠른 트렌드 파악과 제품 개발, 확고한 영업 영량을 보유함으로써 여느 OEM 기업들과 차별화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포쉬에화장품 중앙연구소는 농촌진흥청 및 동성제약과 공동으로 연구개발한 실크프로테인을 함유하는 화장품 조성물 특허를 비롯해 피부노화억제에 효과적인 키네틴의 리포좀 기술, 여드름 억제에 효과적인 식물추출물의 리포좀 기술을 이용한 안정화 기술, 아데노신 및 유용성감초추출물의 리포좀 기술을 이용한 안정화 기술 등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공전의 히트를 친 ‘에이씨케어 워터 에센스’를 탄생시키기도 했다.

생산성 향상 및 품질관리 강화

 
올해 포쉬에화장품이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분야는 생산성 향상과 품질관리다.

포쉬에화장품은 소량다품목 체제하에서 품목교체시간 로스를 최소화하여 생산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며 품목별 1인1일 능력표준화로 계획량 대비 적정인력관리로 원가절감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한 품목별 목표 생산수율 관리를 정착화 시킬 계획이며 부자재 검수인력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동시에 자재검수파트 인원 및 설비를 보강해 불량 부자재 라인 공급을 사전에 차단하고 소비자 불만을 줄이는데 노력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연구개발 분야에 대한 투자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매년 전체 매출의 5% 이상을 연구개발비에 투자하고 있는 포쉬에화장품은 올해 역시 설비 확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특허 제품 개발에 전념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농촌진흥청 및 호서대, 단국대 등 지역 연고의 대학과 현재 천연 성분을 이용한 연구개발을 진행해 곧 시장에 관련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특화 원료를 이용한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다양한 천연 성분들을 산학관 협력 시스템을 이용 개발하여 차별화된 제품력 보유할 방침이다.

수출 분야에서도 현재 주 고객사와 공동으로 동남아시아, 일본, 중국, 미국 등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포쉬에화장품은 각 국가, 지역에 맞는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 판매해 수출 물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포쉬에화장품 관계자는 “한류 및 품질의 우수성 등으로 앞으로도 한국산 제품을 구입하려는 요구가 많아질 것이라고 생각된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품질 보증의 요구치가 높아져 그에 부응하지 않고 차별화된 제품을 제공하지 못한다면 국내 화장품 업계의 수출력은 경쟁력을 잃을 것”이라고 품질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요구에 힘입어 당사는 올해 안으로 새로운 GMP 시스템인 ISO-CGMP 취득과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추진해 고객의 요구에 최대한으로 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www.peauci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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