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장생 NEW 셀액티브 라인
십장생 NEW 셀액티브 라인
  • 윤강희 khyun0218@jangup.com
  • 승인 2012.05.03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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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화장품 로제사업부, 흐트러진 노화 밸런스를 잡는다

 
로제사업부가 브랜드 정비를 끝내고 본격적인 화장품 전문점 시장 공략에 나선다. 로제화장품은 지난 2007년 소망화장품에 인수ㆍ합병된 이후 독립적인 운영이 이뤄지다 지난해 KT&G가 소망화장품을 인수하며 소망화장품 산하 로제사업부 체제로 전환됐다.

로제사업부가 ‘십장생 NEW 셀액티브 라인’을 선보이며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셀액티브’ 브랜드는 식물성인 난초 줄기세포를 주성분으로 만들어진 반면 이번 출시된 십장생 NEW 셀액티브 라인은 전 제품에 지방유래 줄기세포배양액을 함유해 효능·효과를 더욱 강화했다. 국내에 손꼽히는 줄기세포 전문 연구기업인 프로스테믹스와 손잡고 개발한 십장생 New 셀액티브 라인은 스킨·에멀전·에센스·아이크림·모이스트 크림 등 5개 전 품목이 주름개선·미백의 이중기능성 화장품으로 구성됐으며, 피부에 필수적인 5대 영양소 복합체(지방유래 줄기세포배양액/콜라겐/바이오펩타이드/세라마이드/히아루론산)를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성분
△지방유래 줄기세포배양액: 프로스테믹스에서 제조한 지방유래 줄기세포배양액에서 추출한 인체 친화적인 단백질 복합체로, 미국화장품협회에 줄기세포배양액을 화장품 원료로 세계 최초로 등재했다.(SCI급 논문 9종- 세포 재생, 항산화, 미백효과 입증)
△콜라겐: 우리 몸 속 단백질의 33%로, 피부를 윤기 있고 탱탱하게 하는 콜라겐은 엘라스틴과 서로 입체를 이뤄 피부 노화를 방지한다.
△바이오펩타이드: 표정 주름과 주름을 개선시켜주는 보톡스와 같은 효과를 낸다.
△세라마이드: 피부를 지키는 베리어 역할을 한다.
△히아루론산: 피부에 수분을 유지시켜 부드러움과 탄력을 부여한다.

제품 구성&특징

 
△셀액티브 리얼 모이스트 스킨(135ml): 피부결을 정돈하고 유효성분의 흡수를 높여주는 이중기능성 보습 스킨.
△셀액티브 리얼 모이스트 에멀젼(135ml): 피부 밸런스를 맞춰주어 촉촉함을 부여하는 이중기능성 보습 에멀젼.
△셀액티브 리얼 인텐시브 에센스(50ml): 피부 탄력을 되살려 탱탱한 피부로 가꾸어 주는 이중기능성 리프팅 에센스.
△셀액티브 리얼 리프팅 아이크림(30ml): 눈가 피부를 탄탄하고 화사하게 가꾸어 주는 이중기능성 리프팅 아이크림.
△셀액티브 리얼 더블 모이스트 크림(60ml): 풍부한 영양감으로 윤기 있고 활력 있는 피부로 가꾸어주는 이중기능성 고영양 크림.

마케팅 전략
십장생 NEW 셀액티브 라인은 화장품전문점 유통에 초점을 맞춰 개발한 제품으로 기존 셀액티브 라인보다 가격을 1만원 가량 낮춘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해 화장품전문점 전용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다. 또한 기존 270여개의 십장생 패밀리숍을 500개로 확대하는 한편 샘플링을 비롯해 프로모션과 판촉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기초라인의 리뉴얼에 이어 5월 클렌징, 올 하반기에는 베이스메이크업 라인까지 리뉴얼해 제품 구성의 다양화에 나설 계획이다.

인터뷰 소망화장품 영업3본부 해외영업부 김용하 상무

 
“브랜드 재구축…화장품전문점 유통서 승부”
소망화장품 로제사업부가 브랜드 정비를 통해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로제사업부는 프리미엄 한방 브랜드 십장생과 비한방 브랜드로 새롭게 출시된 십장생 NEW 셀액티브, 중저가 브랜드 오퍼스 등으로 브랜드를 정비하고 본격적인 화장품전문점 시장 공략에 나선다.

로제 사업과 해외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김용하 영업3본부 상무는 “로제화장품이 소망화장품의 영업3본부로 통합됐지만 1사2체제 방식으로 기존 법인에서 사업부 체제로 변화한 것일뿐 ‘로제’라는 브랜드 자체가 소멸한 것은 아니다”고 강조하며 “로제사업부를 독립적으로 운영하며 화장품 전문점 유통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 상무는 “이번에 선보인 십장생 NEW 셀액티브 라인은 로제사업부로서 새로운 각오로 내놓는 신제품으로 화장품전문점 유통에서 중가대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간다는 방침이다”며 “ 5월 클렌징, 올 하반기에는 베이스메이크업 라인까지 리뉴얼해 제품 구성의 다양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제사업부는 화장품전문점 유통 공략을 위해 대리점 조직 정비와 거래 전문점수 확대에 나선다. 이를 위해 270여개의 기존 십장생 패밀리숍을 500여곳으로 확대하는 한편 평균 거래점도 1,000여곳에서 1,500여곳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김 상무는 “로제사업부는 화장품전문점 유통에 집중하며 전문점의 든든한 동반자로 나아갈 것”이라며 “로제사업부가 화장품전문점 전용 사업부로 시판 시장에서 확실한 입지를 확보하고 침체된 시판 유통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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