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한 구리빛 피부 만들기
섹시한 구리빛 피부 만들기
  • 조성미 shine@jangup.com
  • 승인 2012.07.26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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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를 앞두고, 건강하고 섹시한 구릿빛 피부를 만들기 위해 태닝 준비가 한창이다. 과거에는 대부분 전문 태닝숍을 이용하거나 해변에서 오일을 바르며 태닝을 즐겼지만, 요즘에는 지나친 자외선 노출로 인한 피부 질환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되면서 집에서 안전하게 직접 셀프 태닝할 수 있는 제품들이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태닝 티슈나 태닝 로션 등의 셀프 태닝 제품으로도 일반 태닝숍 못지않은 건강한 구릿빛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하지만 태닝 비포 케어에 신경 쓰지 않으면 셀프 태닝 시 피부가 얼룩질 수 있으니, 태닝 전에 미리 관리해야 할 것과 셀프 태닝 제품엔 어떠한 것들이 있는 지 알아보자.

스크럽제로 매끈한 피부 연출

 
아무리 꼼꼼하게 셀프 태닝 제품을 바른다고 해도 무조건 섹시한 구릿빛 피부가 되는 것은 아니다. 피부 표면에 각질과 노폐물이 남아 있으면 자연스러운 태닝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때문에 얼룩 없이 매끈하게 태우려면 먼저 각질 제거가 필수다.

이니스프리의 ‘홈스파 로맨틱 플라워 바디 오일 슈가 스크럽’은 흑설탕의 뛰어난 보습효과와 포도씨의 확실한 각질제거 효과를 통해 윤기 나는 피부로 만들어 주는 고보습 오일 슈가 스크럽이다. 또한 사용 후에 건조함이 느껴지지 않아, 추가적으로 보습제를 바를 필요가 없는 제품이다.

비욘드의 ‘모이스처라이징 스위트 바디스크럽’은 허니, 오트, 올리브의 화이트 보습 성분과 천연 슈가 스크럽이 피부의 오래된 각질을 산뜻하게 제한다. 또한 제품 안에 설탕이 녹지 않고 그대로 있어 달콤한 스크럽을 즐길 수 있으며, 스크럽 후에도 수분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보습막을 형성하여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준다.

태닝 전 제모관리가 필수

 
태닝을 할 때 몸에 털이 많으면, 피부에 제품이 뭉치고 균일하게 흡수되지 못해 피부가 얼룩덜룩해질 수 있다. 때문에 집에서 셀프 태닝 전에, 안전한 셀프 제모기를 이용해 깔끔하고 매끈한 피부결을 만들어보자.

일명 정가은 제모기로 불리는 가정용 제모기 노노헤어(NoNo Hair)는 세계특허의 열파장전달 Thermicon™ 기술을 이용해,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통증 없이 체모를 제거할 수 있으며, 뿌리인 모근의 성장을 억제해 일주일에 2~3번씩 4~6주 정도 꾸준히 사용하면 반영구적인 제모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사용부위에 따라 적절한 더미콘팁을 선택해 팔, 다리, 겨드랑이 등의 바디뿐만 아니라 얼굴이나 비키니라인 같은 좁고 민감한 부위까지 혼자서도 통증 없이 안전하게 제모 가능하다.

간편하게 연출하는 셀프 태닝

 
보디 스크럽과 제모를 통해 태닝 비포 케어를 마무리 했다면, 셀프 태닝 제품으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건강한 구릿빛 피부를 연출해보자.

유핏의 ‘썬리스 나이트 골드 셀프 태닝 티슈’는 기존 태닝 티슈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부분 자극을 최소화하고 주름개선 성분을 첨가해 고급화했다. 또한 홍삼 추출물과 천연 보습 성분의 함유로 민감해진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해주고 티슈에 색상을 입혀서 티슈를 문지르는 부위를 식별할 수 있어서 얼룩이 지지 않도록 했다.

유핏의 ‘더블 트리트먼트 셀프 태닝 크림’은 태양 없이도 자연스럽고 고급스러운 태닝된 느낌의 피부를 연출해주는 제품이다. 또한 주름기능성 원료를 함유하여 셀프태닝을 하는 동안 피부노화도 방지해주며, 보습성분으로 피부를 촉촉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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