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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0주년 맞이한 코스맥스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성장 다짐
조성미  |  shine@jang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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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1.26  08:5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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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오산시민회관에서는 코스맥스 계열사 임직원 700여명이 모여 회사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날 이경수 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의 코스맥스가 있기까지는 고객만족의 핵심가치 아래 우리의 기업이념인 바름, 다름, 아름의 가치를 꾸준하게 실천하면서 전 가족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 우리의 우수한 제품이 세계시장의 고객들에게 부응할 수 있도록 지금보다 더 큰 꿈을 가지고 글로벌 코스맥스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코스맥스의 꿈은 오직, 최고의 파트너
   
 
화장품 연구개발 생산전문기업인 코스맥스(각자 대표이사 이경수·송철헌)는 지난 1992년 한국 미롯토로 창업해 1994년 독자적인 한국 고유의 화장품 연구개발 생산전문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회사명을 코스맥스로 바꾸고 지난 12일 창립 20주년을 맞이했다.

“우리가 만드는 제품은 가격에 상관없이 모두 명품을 만들자는 것입니다. 아무리 작은 샘플 하나라도 명품으로 생각하고 혼신을 다 한다면 코스맥스는 우리의 고객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게 ‘꿈은 오직, 최고의 파트너’라는 우리의 신념도 실현 가능하게 할 수 있을 것이고 말입니다.”

이경수 사장의 이 말은 그동안 코스맥스의 행보를 단적으로 요약해 준다. 고객을 먼저 생각했기에 ‘고객을 위한 명품 서비스 제공’과 ‘모든 생산 제품의 명품화’라는 화두가 나왔고, ‘스피드’와 ‘유연성’이란 행동 강령이 나왔다. 이처럼 이 회장은 코스맥스와 고객을 떼어 놓고 생각해 본적은 한 번도 없다.

또한 코스맥스의 기업 이념이라 할 수 있는 사과 3개의 정신도 궁극적으로는 고객을 향한다. 이브의 사과로 대표되는 ‘정직한 기업’, 아프로디테의 사과가 나타내는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기업’, 마지막으로 뉴턴의 사과로 알려진 ‘연구하는 기업’이 바로 그 정신이다.

이 세 가지 기업 이념을 존중과 성실이라는 핵심 가치로, 연구하는 기업은 창의혁신과 프로페셔널리즘이라는 가치로,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기업은 환경경영, 나눔경영이라는 가치로 확대시킨 것이 바로 코스맥스의 6대 핵심 가치이다.

코스맥스의 3대 경영 이념과 6가지 핵심 가치는 궁극적으로 고객을 향하고 있다. 이처럼 코스맥스는 기업의 모든 지향점은 바로 제품과 고객이다. 즉, 고객과 제품이라는 방법을 통해 고객 만족을 추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금은 코스맥스, 코스맥스 차이나, 광저우 코스맥스, 인도네시아 코스맥스, 코스맥스 바이오, 코스맥스인터내셔널, 쓰리애플즈코스메틱스, 쓰리에이티에스엠 등 8개 기업, 총 3500여억원이 넘는 매출을 자랑하는 그룹으로 성장했다.

고객 위해 생산·조직의 혁신 단행
   
 
코스맥스는 창립 이후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는 이경수 회장의 변하지 않는 지론을 지켜왔다. 여기서 기본이란 새로움을 추구하는 R&D와 품질이다.

R&D 분야는 지난 2011년 판교 이전을 계기로 큰 변화를 이뤘다. 유희창 사장을 기술연구원(코스맥스 R&I 센터) 원장으로 초빙한 이후 스킨케어 연구소, 메이크업 연구소, 한방화장품 연구소, 해외화장품 연구소, 기반기술 연구소 등 5개 전문 연구소 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제품에 가장 큰 신경을 쓰는 코스맥스는 품질을 위해 1998년 CGMP 인증을 받고 국내 기준 뿐만 아니라 국제 기준에 적합한 설비와 시스템을 갖추겠다는 노력의 결과로 2000년 국내 화장품 OEM 업계로는 최초로 ISO 9001(품질경영) 인증을 획득했다.

이어 ISO 14001, OHSAS 18001, 에코서트 등 다양한 글로벌 품질 관리 및 경영 인증을 획득, 이러한 노력과 투자의 결과로 글로벌 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이렇게 세계 선진 기업 수준의 제품 생산 및 품질 관리 시스템은 코스맥스에서 생산되는 모든 제품의 기준이 되고 있다.

더불어 코스맥스는 고객에게 더 빠르게 다가가고자 부문장 제도라는 혁신을 단행했다. 부문장 제도는 기존의 국가별 법인별 조직에 기능별 조직이 추가된 매트릭스 조직이다. 이를 통해 한국과 중국(상해와 광저우), 인도네시아 등의 해외 법인의 생산 부문은 모두 현 코스맥스 대표이사인 송철헌 사장이 담당하게 된다.

또한 마케팅부문장은 코스맥스 차이나 총경리인 최경 부사장이, 연구부문장은 기술원장인 유희창 사장이, 경영관리부문장은 문성기 부회장이 맡게 됐다. 이로써 코스맥스 및 코스맥스 차이나, 광저우 코스맥스, 인도네시아 코스맥스의 화장품 사업부문은 향후 국가별 및 기능별 복합 매트릭스 조직으로 운영된다.

세계에 한국 화장품산업의 우수성 알려
코스맥스는 2004년 상해에 코스맥스 차이나 법인을 설립한 것을 시작으로 중국에 한국 화장품 ODM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왔다. 코스맥스 차이나는 설립 4년 만에 흑자 전환을 이뤘으며, 지금까지 매년 평균 4~50% 대의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주문량을 맞추기 위해 생산 설비 확충 공사를 계속해 연간 1억1000만개 수준으로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있다.

현 공장의 생산 설비 증가와 더불어 광동성에 새롭게 생산 기지를 건설하고 이 지역에 대한 공략도 강화한다. 광저우 생산기지는 연간 4000만개의 기초와 색조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지상 3층 규모의 공장으로, 2012년 말부터는 본격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중국 이후에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고 우리나라 화장품 기업들이 많이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도네시아에 생산 공장을 운영, 한국과 똑같은 품질 유지를 통해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의 세계화를 이끌어 갈 방침이다.

고객과 함께 글로벌 선두를 꿈꾸다
코스맥스가 지난 2007년 인수한 건강기능식품 ODM 전문기업인 일진제약이 창립 20주년에 맞춰 사명을 코스맥스 바이오(주)로 변경하고, 국내 건강기능식품시장에서 부동의 1위 기업으로 자리를 확고히 한다는 의지와 함께 중국 등 신시장에 적극 진출하는 장기 성장 동력을 천명했다. 이를 위해 코스맥스 바이오는 충북 제천 한방 바이오 단지로 생산 공장을 확장 이전, 2013년 10월말 완공되면 생산규모가 화성 발안 공장보다 3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고의 화장품 ODM 전문 코스맥스, 중국 화장품 ODM의 강자 코스맥스 차이나∙광저우 코스맥스, 아세안 화장품 ODM 시장의 개척자 인도네시아 코스맥스, 한국 최고 수준의 건강기능식품 ODM 기업 코스맥스 바이오, 화장품 용기 개발 전문기업 쓰리애플즈코스메틱스, 물류 및 설비 전문기업 쓰리에이티에스엠 등 코스맥스를 비롯한 이 모든 기업들의 꿈은 단 하나,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최고의 ODM 기업이다.

코스맥스는 국내 고객사의 신뢰가 없었으면 세계를 무대로 경쟁하지 못했을 것이라 말한다. 따라서 ‘세계 선두기업군으로 나아가기’라는 목표는 코스맥스 혼자만의 것이 아닌 고객사 그리고 협력업체 등 우리나라 화장품 업계 모두와 함께 하는 목표로 고객과 함께 글로벌 선두를 꿈꿀 것이라 밝혔다.

   
▲ 좌측부터 코스맥스 화성1공장, 판교사옥, 코스맥스 상해(2011)의 전경.
www.cosma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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