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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예감 'B2B경기도뷰티박람회'를 주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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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8.20  08:51:05

   
  장업신문 임승혁 국장
경기도가 주최하고 KINTEX가 주관하는 2013대한민국뷰티박람회(K-BEAUTY EXPO 2013)가 오늘(22일)로 개막 20일을 앞두고 있다. 오는 9월 12일(목)~15일(일)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3홀에서 열리는 경기도뷰티박람회는 지금까지 대한민국 뷰티디자인 엑스포란 이름으로 4년간 개최됐다.

경기도가 뷰티디자인 엑스포란 이름을 지우고 올해부터 뷰티박람회로 전환한것은 앞으로 바이어 초청 및 전시품목확대를 통해 B2B 중심으로 나아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다.

경기도가 기존 B2C중심에서 B2B 중심으로 나서게 된 것은 4회째 끌어온 엑스포가 너무 보여주는 행사에 그쳐 산업발전이나 고용창출에는 미흡했다는 지적과 함께 올 5월에 개최된 B2B 중심의 오송화장품·뷰티박람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진것에 대한 자극을 크게 받은것이 큰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는 경기도 엑스포와 오송뷰티박람회의 부스유치비교에서도 잘 드러나고 있다. 2012년의 경기도 엑스포는 101개사 272개 부스를 참여시켰다. 반면 오송은 해외사 47개사를 포함해 200개가 넘는 회사가 참여해 373개 부스판매를 기록했다. 물론 바이어 참여수나 구매상담실적에서도 오송박람회가 단연 경기도와 크게 비교됐음은 물론이다.

이에 자극을 받은 경기도는 기존 4억 5천만의 엑스포예산을 15억 5천만원으로 증액, 올 박람회에 투입시키고 부스유치 및 수출상담회 규모를 대폭 상향조정했다. 부스는 350개사 700개, 수출상담회에는 31개국 150개사에서 300명의 바이어들을 초청한다는 계획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같은 목표를 세운 경기도는 9월 박람회를 약 3개월 정도 남기고 발빠른 행보를 시작했다. 도는 도 관계자 2명과 도의회 의원2명, 협회 및 산업계 12명, 학계 4명, 언론계 2명, 관광분야 1명 등 총23명으로 구성된 뷰티박람회 자문위원회를 발족시키고 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협조를 구했다.

사실 7월 자문위원회때 만도 위원들 조차 시간도 별로 없는데 경기도 뷰티박람회가 과연 성공을 거둘것인가에 대해 의구심이 팽배했고 차별화되고 경쟁력있는 박람회가 되기위해서는 정체성의 전면 검토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비판론이 오히려 가해졌다.

그리고 나서 또 한달이 지나갔다. 15일 현재 박람회 주관사인 킨텍스측이 밝힌 부스 및 바이어 유치현황을 보면, 440여개사에 약 700개부스를 유치, 목표치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어도 250여명이 참가 신청을 한 것으로 밝혀져 코트라측의 지원이 보태질 경우 목표치 300명을 상회할것으로 예상된다.

이 때문에 8월12일에 있은 제3차 조직위원회는 2차 회의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다.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목표치를 이루어낸 킨텍스를 비롯한 관계자들을 치하하는 위원들의 격려와 칭찬이 이어졌다. 또 경기도가 오송과는 다르게 B2C중심으로 시작된 박람회인만큼 그특색을 계승·발전시켜 나아가자는 공감대도 형성됐다.
물론 경기도는 B2B와 B2C등 두 마리 토끼를 쫓아야 할 입장이다. 쫓는 방법과 수단도 문제다. 그리고 이어 10월 5~7일 오산시 주최로 열리는 제2회 뷰티 프레쉬 페스포와의 관계설정을 어떻게 갖느냐 하는것도 과제다.

초스피드한 행보로 외형적 박람회성공을 예감하는 경기도뷰티박람회가 내실있게 발전하면서 진정한 글로벌 박람회로 자리잡기위해서는 숫자적인 자랑에 앞서 이제부터 도는 물론 관련 업계가 함께 고민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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