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코에스 조윤행 대표
아로마코에스 조윤행 대표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14.10.0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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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香)에 대한 모든 것을 담겠습니다”

 
최근 디퓨져와 캔들 등 아로마 아이템을 판매하는 아로마 멀티숍이 크게 증가하면서 아로마 멀티숍이 소비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특히 아로마 멀티숍은 브랜드숍이 제로섬 게임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레드오션으로 변화된 가운대 새로운 창업 아이템으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8월 13일 화장품 기업에서 20여년간 마케팅 전문가로 활동해 온 조윤행 대표가 우수한 글로벌 아로마 제품을 판매하는 멀티 숍 아로마코에스를 오픈하면서 블루오션으로 떠오르는 아로마 시장에 도전장을 던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윤행 대표는 “아로마 시장은 가장 성공이 확실한 블루오션 시장입니다”라며 “아로마뿐만 아니라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모든 인테리어의 마지막은 향이라고 말할 정도로 향과 관련된 산업의 성장성은 높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는 국내에서 캔들과 디퓨져 등 향 관련 산업의 규모가 아직 1000억원대 시장에 불과한 블루오션 시장이라는 점과 다양한 분야에서 향이 사용되고 있다는 것은 앞으로 국내 시장도 1조원대까지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

조 대표는 최근 다양한 아로마 멀티숍이 증가하는 것에 대해 “아로마와 향 관련 산업은 삶의 만족도와 라이프 스타일의 질을 높이는 산업”이라며 “우리나라도 디퓨져와 캔들 시장은 2001년부터 백화점과 대형마트, 헬스&뷰티숍, 화장품 브랜드숍 등 화장품 전 유통에 걸쳐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국민 소득이 높아지면서 이제는 생활문화로 접어드는 단계라 생각합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로마 멀티숍은 별도의 카운슬링 없이 향만으로 고객들이 제품을 선택할 수 있어 판매사원에 대한 인건비 부담이 적고, 소자본ㆍ소규모 창업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객단가 높아 기존 화장품 브랜드숍과 비교해 수익성이 높기 때문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조 대표가 오픈한 아로마코에스는 미국을 비롯한 프랑스, 이탈리아, 벨기에 등 유럽에서 엄선한 수준 높은 아로마 아이템 600여개를 선보이는 멀티숍으로 아로마코에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로마 제품을 브랜드 별로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멀티숍으로 프리미엄 아이템부터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까지 이미 국내 시장에서도 다양한 유통을 통해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

조 대표는 “여러 아로마 멀티숍 중 아로마코에스는 향에 대한 전문적인 노하우오 광범위한 국내외 네트워크를 통해 향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유럽과 미국의 수준 높은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 차별점입니다”라며 “아로마코에스는 신뢰할 수 있는 제품들로 확고한 제품력을 구축하고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브랜드라는 강점을 갖고 있습니다”고 강조했다.

10월 중순 분당 죽전에 아로마코에스 가맹 1호점을 오픈하는 조 대표는 “일산, 분당, 송도 등과 신도시를 중심으로 가맹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입니다”라며 “아로마코에스가 아로마를 비롯해 향에 대한 모든 것을 소개할 수 있는 대표 매장으로 키워갈 것 입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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