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시장 새로운 뷰티한류 이끌다
중국시장 새로운 뷰티한류 이끌다
  • 전진용 bretislav@jangup.com
  • 승인 2015.09.1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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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반영구화장협, 국민대와 산학협 체결
 

중국에서 한국의 반영구화장 열풍이 불면서 새로운 뷰티한류의 축이 되고 있다.

대한반영구화장협회는 지난 9월 4일 국민대학교와 반영구화장 수업에 대한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특히 국민대학교 중국 유학생 평생교육 수업에 반영구화장 교육을 진행하게 되면서 반영구화장 교육에 대한 관심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대한반영구화장협회는 국내 최고 수준의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교수진을 구축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수준 높은 반영구화장 교육을 통해 국내의 우수한 반영구화장 기술을 알려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MOU를 통해 이 과정을 이수하게 되면 대한반영구화장협회와 국민대학교총장 직인으로 된 디플로마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한반영구화장협회는 이번 교육이 한류 반영구화장 교육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시작으로 중국을 비롯한 해외시장에서 반영구화장을 새로운 뷰티한류의 축으로 성장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그 첫 단추는 거대 중국 시장이 될 전망이다. 대한반영구화장협회는 중국 정부인증 미용관련 협회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중국 내 뷰티한류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최근 대한반영구화장협회는 중국 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최초의 문신 디자인사 자격증시험을 주관하는 기관으로 선정됐다. 협회는 중국 내 국가자격시험 출제에 참여하며 향후 반영구화장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문신 디자인사 시험은 별 5개가 부여된 중국정부공인 자격으로 중국 내에 모든 성을 통합하는 국가자격증이다. 중국인들 뿐 아니라 한국인들도 대한반영구화장협회를 통해서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대한반영구화장협회 관계자는 “중국 내 국가공인자격증 시험을 주관하는 기관으로 앞으로 다양한 중국과의 교류를 추진할 방침”이라며 “또한 한국의 우수한 반영구화장 아티스트들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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