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전시회 한국관 주관사인 코이코(Koeco, 대표 김 성수)는 지난 12월 1일 오후 4시부터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화장품 및 뷰티관련기업 대표자 초청 ‘2015 코이코 가족의 밤’을 개최했다.
코이코를 통하여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한국 공동관에 참가한 기업의 대표들을 초청해 ‘코이코 사은회’ 뜻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전시회 참가기업을 비롯한 관계자 등 150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코이코는 각 회사들의 업체 대표자와 실무자를 나눠 지난 11월 19일에 서울 강남 아모르하우스에서 실무자 초청의 밤이 진행이 된 바 있으며, 이번 행사는 대표자 초청의 밤으로 진행됐다.
지난 실무자의 밤에서 코이코 관계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그동안 못다 나눈 이야기들과 서로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갖고 2016년 코이코에서 진행할 전시회 설명과 함께 기업 간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2016년에도 더 많은 한국 기업들이 해외 전시회를 통해 한국 화장품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코이코 김성수 대표는 인사말을 통하여 “코이코는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해외 여러 전시회에 한국 공동관을 구성, 참가하고 2015년에는 1,000여개 이상의 업체가 코이코를 통해 전시회를 참가했다”며 “내년에도 많은 기업들이 해외 박람회를 통하여 좋은 수출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소개한 해외 전시회를 살펴보면 코이코가 2016년에 진행하는 미용박람회 공동관 진행 및 유아용품, 의료기기전시회 등 총 48회의 진행 계획을 설명 했으며 특히 중국지역과 동남아시아 지역의 전시회를 중점적으로 키워나갈 예정이다.
또한 코이코는 해외 전시회를 참가한 기업을 선별해 더 많은 홍보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기존의 카다로그를 이용한 홍보물을 모바일 환경에 맞추어 손쉽게 홍보할 수 있도록 모바일 웹인 모바일 허브를 무료로 제작 지원하기로 했다.
코이코의 이번 행사를 위해 상하이미용박람회의 주최사인 인포마그룹(Informa Group)에서는 아시아지부 총괄 책임자 클라우디아 본피글리올리(Claudia Bonfiglioli) 및 바이원(Baiwen Exhibition Company)그룹의 쌍찡민(桑敬民) 회장이 직접 내한해 2016년 차이나 뷰티 엑스포(CBE/China Beauty Expo) 관련 발표를 하며 홍보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또한 2016년 코이코가 진행하는 전시회 소개와 함께 코이코 및 협력사의 각 전시별 담당자를 소개하고, 우수 참가사에게는 시상식이 이루어 졌다. 특별히 경품 추첨을 통해 2016년 상하이 CBE(China Beauty Expo)의 부스, 장치, 여행, 운송 관련 상품 등이 제공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