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전통에 전문성을 더하다”
“11년 전통에 전문성을 더하다”
  • 전진용 bretislav@jangup.com
  • 승인 2015.12.0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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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젊은 브랜드’라는 수식어가 따르며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제오헤어와, 프랑크프로보의 ‘젊음’ 뒤에는 10여 년간 꾸준한 헤어 컨테스트 개최로 인재를 양성해온 오랜 전통의 힘이 숨어 있었다.

지난해 성대한 헤어쇼를 개최하며 10년이라는 첫 장을 마감한 제오헤어, 프랑크프로보는 ‘Keep going on, Together’라는 슬로건 아래 100년을 가기 위한 첫 걸음으로 전문성을 더한 컨테스트를 강화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헤어 콘테스트는 단일 브랜드로는 국내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미용 대회이다. 올해는 330여명이 출전하며 작년에 기록한 역대 최대 인원 출전 기록을 또 다시 경신하는 등 매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10년간 진행했던 트렌드 모델커트, 자유 위그커트, 와인딩, 업스타일 4가지 종목에서 디자인 와인딩과 호일워크 종목이 추가되어 총 6가지 종목으로 그 확대해 진행했다.

콘테스트에 출전하는 직원들을 응원하고, 분위기를 한껏 돋우려는 각 지점 원장들이 대회에 직접 참가했으며, 경기모습 SNS 1만 업로드 달성하기 이벤트와 개그맨 최군이 아프리카 TV를 통해 생중계 하는 등 기존에 업계에서 시도 되지 않은 참신한 기획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올해도 마찬가지로 모든 대회 준비와 운영은 80여 지점의 원장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뤄졌다. 가장 중요한 심사 부분은 약 40여 명의 대학 교수와 외부 디렉터 출신으로 구성된 위원들을 선발해 각 종목마다 1차와 2차에 걸친 심사로 공정성을 더했다. 특히 올해는 일본 GAG미용그룹의 오쿠보히사오 고문과 사이토 타쿠야 지사장이 대회를 관람하고, 심사에 참여해 대회의 격을 높였다.

 

MC딩동이 진행한 2부 페스티벌에서는 내외빈들을 초청해 올해 디자이너로 성장한 40여명의 신입디자이너들 중에 우수한 실력으로 테스트를 통과한 8인의 SIN5의 헤어쇼 무대가 이어졌으며 이를 축하하기 위해 가수 휘성이 라이브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올해의 디자이너 부문 대상은 제오헤어 마포점에서 배출됐다. 인턴 부문 대상은 올해 5월에 오픈한 화곡역점에서 배출됐다.

㈜뷰쎄 신용진 대표이사는 “뷰쎄 헤어 컨테스트는 본사 단독이 아닌 모든 매장의 원장님들과 함께 준비하는 행사로,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시는 원장님들과 매년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참여하고 있는 출전자와 지점에게 감사한 마음이 크고, 출전한 모든 선수들이 수상여부와 관계없이 준비과정을 통해 모두가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로레알, 시세이도, 케라스타즈, 하시스(헤어짱), 요들기업(유니폼전문), 그리에이트. 워맥스테크(미용기자재), 가위이야기, 엘로이(샐러드칼라), 비타민하우스, 가미쇼보코리아(월간 BOB), 엑서스(Vocurling Hair Care: 전문복원시스템) , 모리스(통가발전문)등이 협찬사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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