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산업 중국진출 새로운 지평을 열다”
“뷰티산업 중국진출 새로운 지평을 열다”
  • 전진용 bretislav@jangup.com
  • 승인 2015.12.2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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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건강피부학회 원설아 회장 취임…뷰티분야 학문적 재정립 추진
 

K-뷰티의 중국진출과 학문적 이론정립을 위한 새로운 첫발을 내딛었다.

지난 12월 8일 서울 프리마호텔에서 K-뷰티건강피부학회 회장 및 K-뷰티의료신문 대표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KB건강피부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원설아 교수가 K-뷰티건강피부학회와 K-뷰티의료신문의 회장 및 대표로 선임돼 향후 학회와 신문사를 함께 이끌어 나가게 됐다.

K-뷰티건강피부학회는 국내 뷰티산업의 학문적 체계를 재정립하고 글로벌 인재를 육성해 K-뷰티 해외진출의 선봉장 역할을 담당할 방침이다. 또한 K-뷰티의료신문은 뷰티산업에 대한 업계의 문제점을 실랄하게 비판하고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정도언론사로서의 임무를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원설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국의 뷰티분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전문성을 가진 인재를 적극 육성해 중국을 중심으로 세계시장에 K-뷰티의 위상을 높이도록 회세를 집중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학문적인 이론정립과 새로운 커리큘럼 개발 등 교육적인 체계화를 구축하는데에도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학회의 상임고문으로는 조희완(세계뷰티문화산업진흥원 상임고문위원), 장현석(대한미용성형레이저학회 회장), 최태부(건국대학교 산업대학원장), 하병조(을지대학교 학과장), 이상규(크리스챤쇼보아시아 대표)가 위촉됐다.

(사)세계뷰티문화산업교류협회 마기열 회장은 축사를 통해 “원설아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원 회장이 그동안 쌓아온 발자취를 볼 때 학회를 세계적인 학술단체로 성장시킬 수 있는 적임자임에 틀림없다”며 “이번 학회설립을 통해 한국의 뷰티산업이 학문적으로 한단계 더 성장할뿐 아니라 세계적인 인재양성을 통한 해외시장 개척에도 더욱 힘이 실릴 것”이라고 전했다.

상임고문에 위촉된 장현석 대한미용성형레이저학회 회장은 “한국의 뷰티분야는 놀랄만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으며 뷰티계와 의료계가 경쟁이 아닌 상호협력을 통해 더 큰 발전과 시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원설아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향후 학회와 공조해 뷰티계와 의료계가 더 큰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또한 최태부 건국대 산업대학원장, 조희완 교수, 하병조 을지대 학과장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K-뷰티건강피부학회는 2016년부터 뷰티 각 분야에 대한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다양한 뷰티분야 사업을 추진해 중국시장 진출의 첨병역할을 담당할 방침이다. 또한 차별화된 학술행사를 진행해 뷰티분야의 학문적 재정립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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