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아트의 융합으로 새로운 학문 이끈다”
“뷰티․아트의 융합으로 새로운 학문 이끈다”
  • 전진용 bretislav@jangup.com
  • 승인 2016.03.02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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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원장 정재형)은 2016년도 신규 개설된 뷰티아트학 전공 석사과정은 지난 2월 27일 본교 상록원에서 신입생, 재학생, 교수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문화예술대학원 41기 총학생회에서 주관하여 진행되었으며 1부 행사는 학장 및 교수진 소개와 원장 인사말, 동문회장 축사, 41대 학생회 소개와 함께 2016년도 신입생을 위한 학사운영 및 수강안내 순으로 이어졌다. 이어진 2부 행사로는 과별 장기자랑 및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재형 원장은 인사말에서 “각기 다른 전공으로 모여진 문화예술대학원이지만 결국은 아트로 결집되어진 문화예술 학문의 요람을 강조하고 신입생은 대학원생다운 성숙된 자기관리로 자기학문을 스스로 연구하고 개척하는 것이야 말로 깊이 있는 연구 활동”이라며 신규로 개설된 뷰티아트학 석사전공에 특별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남궁영훈 뷰티아트학 석사과정 주임교수는 “뷰티는 곧 아트라고 결론을 맺고 그동안 뷰티학이 실용학문으로 이어져 왔다면 동국대학교에서는 차별화된 아트학문으로 승화시켜 글로벌 마케팅 트렌드에 걸 맞는 뷰티와 아트가 융합된 고급 뷰티아트 학문으로 발전시켜 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또한 이번 신규 개설된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뷰티아트학 석사과정은 11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명문사학 동국대학교 다운 명문학과로 성장시켜 나가는데 신입생 모두가 함께 노력 해 줄 것을 강조했다.

커리큘럼은 물론 교수진도 최고 수준으로 준비가 완료되어 2016년 첫 학기에는 화장품학연구론을 보건복지부 지원 연구기관인 글로벌 코스메틱 연구개발 사업단장인 동국대 박장서 교수가 원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뷰티저널리스트학 연구론은 MBC방송의 윤영무 이사가 20여 년간의 방송기자 생활의 현장 경험을 중심으로 생생한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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