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OEM/ODM 기업들의 성장세가 놀랍다. 최근에는 매출기준으로 세계 1위 화장품 기업으로 한국기업이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런 화장품 OEM/ODM 대기업들의 등장과 경쟁속에서 작지만 강하고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각인되는 기업이 있다. 바로 골리앗을 이긴 다윗같은 기업 ‘리봄화장품’이다.
●혁신적 기업문화로 제2의 도약
리봄화장품은 지난 2010년 창업이래 매년 놀라운 성장세를 이어왔다. 이제는 업가가 인정하는 화장품 OEM/ODM 업계의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리봄화장품은 한단계 더 성장을 위한 과감하고 혁신적인 기업문화 구축으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리봄화장품이 내세운 혁신적 기업문화는 S.C.C.D.A(스피드, 창의, 도전, 디테일, 태도)로 다섯가지 기본 원칙에 입각한 기업 경영으로 혁신과 변화 그리고 고객사의 만족도를 극대화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신속한 업무처리, 바른 의사결정의 스피드 경영을 통한 타 기업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사의 신뢰를 더욱 높여나가고 있다.
자사의 입장이 아닌, 고객사의 니즈에 따른 맞춤형 스피드 업무처리를 위해서 기존의 방식에서 탈피한 혁신적인 스피드경영을 위한 새로운 시스템도 구축해 나가고 있다.
●불경기속에서의 놀라운 성장세
리봄화장품의 경쟁력은 위기 상황에서 더욱 빛나고 있는 최근 몇 년간의 불경기 속에서도 리본화장품은 매년 고속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는 2014년 대비 60%의 매출 신장세를 기록하는 등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강한 내성을 지닌 강소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해외수출의 경우 그 성장세가 더욱 뚜렷하다. 지난해 2014년 대비 103%의 놀라운 수출 신장을 보였다. 이는 업계 대부분이 대중국 수출에만 집중할 때 리봄화장품은 중국 뿐 아니라 동남아, 러시아 등 다양한 수출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내실을 다지는 등 수출전략의 차별화가 주효했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 메르스 사태와 중국정부의 따이공 규제 등의 각종 악재속에서도 오히려 탄탄한 수출신장세를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리봄화장품은 지난 2012년 첫 수출 이후 불과 3년여만에 ‘백만불 수출의 탑’과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의 금자탑을 쌓기도 했다.
●끊임없는 R&D 투자를 통한 결실
리봄화장품은 중소기업 중에서 유독 R&D 투자에 과감한 기업으로 정평이 나있다.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를 통해 차별화된 혁신제품을 탄생시키고 있다. 현재 10명의 전문 연구인력이 연구소를 이끌고 있으며 향후 우수인력에 대해서 더욱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난해 특허등록된 ‘식물성오일 클렌저’를 비롯해 현재 4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매년 1건 이상의 독보적인 기술 특허를 출원할 예정이다.
특히 ‘식물성오일 크렌저’의 경우 계면활성제를 첨가하지 않고도 오일에서 폼으로 반전되는 올인원 천연오일클렌저로서 홈쇼핑 3개사에 런칭되어 빅히트 제품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현재 국내 뿐 아니라 대만, 태국 등의 해외 홈쇼핑에도 런칭을 분비중에 있으며 기존의 매출 1위 제품인 화이트닝크림을 뛰어넘는 히트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5년만의 결실, 5월 신공장 완공
무엇보다 올해 리봄화장품이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은 바로 신공장이다. 창립 5년만에 최신 설비와 완벽한 입지조건을 갖춘 신공장을 준공중이다. 올해 5월에 완공예정인 신공장은 글로벌 시설기준에 부합하는 최신설비와 완벽한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증가하는 고객수요에 맞춰 고객사가 원하는 수량을 원하는 시간에 서비스할 수 있는 최신 자동화 설비 또한 구축하고 있다.
리봄화장품의 서종우 대표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고성장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철저히 고객사의 니즈에 맞춘 서비스를 통한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번 5월에 완공되는 신공장 역시 고객사의 니즈에 더욱 부응할 수 있도록 더 신속하고 더욱 완벽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신공장은 성장세에 걸맞는 제품생산을 통해 국내 뿐 아니라 더욱 많은 해외고객사 확보를 통한 수출신장에도 큰 힘이 실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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