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헤어 디자이너의 온라인 서바이벌
세계 최초 헤어 디자이너의 온라인 서바이벌
  • 전진용 bretislav@jangup.com
  • 승인 2016.03.22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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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온라인 컬러트로피’ 개최
 
   
     
 

세계 최대 헤어 살롱 전문 브랜드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가 세계 최초로 온라인 기반의 헤어 컬러 서바이벌 대회 ‘온라인 컬러트로피’를 개최한다.

온라인 컬러트로피(http://www.lorealprofessionnel.co.kr/colortrophy)는 60년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로레알 프로페셔널 컬러트로피’ 대회를 온라인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시도한다. 전세계 20여개국에서 개최되고 있는 컬러트로피는 2016년 한국에서 최초로 기존의 오프라인 대회에서 탈피해 전문 미용인과 관련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일반 소비자들도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된다.

헤어 디자이너(프로페셔널 부문)와 미용학과 재학중인 학생(영탤런트 부문)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4월 30일(토)까지 1차 미션인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염모제를 활용한 컬러 시술 과정을 사진으로 촬영해 업로드하면 대회 접수가 완료된다.

 

이후 1차 미션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들 중 헤어 컬러 작품을 영상으로 제작, 공개해 일반 소비자들의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치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7월말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수상자들에게는 한국 대표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컬러리스트로서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개최되는 ‘2016 로레알 비즈니스 포럼’ 참가와 유럽 및 아시아 연수 기회, 컬러리스트를 위한 100만원 상당의 교육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학생 부문에 지원하여 1차 미션에 합격한 학생 20명에게는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공식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2박3일간의 일본 연수를 통해 각종 미션을 체험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로레알 헤어살롱 사업부 김성은 전무는 “‘온라인 컬러트로피’는 전례 없는 새로운 방식으로 한국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헤어 경연 대회로 큰 의미를 지닌다”며 “차세대 스타 디자이너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보다 폭넓게 제공함으로써, 솜씨 좋은 국내 헤어 디자이너들이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컬러리스트 타이틀과 함께 세계 무대로 보다 수월하게 진출할 수 있는 창구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6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로레알 프로페셔널 컬러트로피’는 신인 헤어 디자이너의 꿈의 무대로 불릴 만큼 인정받는 세계적인 헤어 경연 대회로, 프랑스, 영국 등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2000년부터 시작돼 차홍 등 최고의 스타 헤어 디자이너를 발굴했으며, 그들의 우수한 작품성을 폭넓게 알려 세계 무대로의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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