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와 상해커머스화장학교와의 아름다운 동행
K-뷰티와 상해커머스화장학교와의 아름다운 동행
  • 전진용 bretislav@jangup.com
  • 승인 2016.04.18 0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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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반영구화장디자인협, 상해미용미발항업협회와 MOU 체결
 

한국의 K-뷰티와 중국의 뷰티산업이 더욱 활발한 교류를 통한 공동 인프라 구축의 길이 열리고 있다.

지난 3월 18일 한국반영구화장디자인협회(회장 황규삼)와 상해커머스화장학교(대표 안광철/차영옥)과의 MOU 체결이 이루어졌다.

한국반영구화장디자인협회 황규삼 회장은 그리다 엔터테이먼트, 신우애드컴 등을 운영하고 있는 토털뷰티비즈니스 그룹을 운영 중에 있다.

상해 커머스 화장학교의 안광철 대표는 중국내에서만 10년 넘게 한국의 K-뷰티기술을 중국 현지 트렌드에 맞춰 현지화해 중국 내 큰 영향력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양사의 MOU 체결을 통해 메이크업, 반영구화장, 교육 및 연수 등의 교류가 활발히 진행될 예정이다. 양사가 그동안 구축한 한국과 중국내 다양한 인프라의 시너지가 기대되고 있다.

 

상해 커머스화장학교는 중국 내 유명 드라마, 영화, CF, 방송 등의 헤어, 메이크업을 전담할 정도로 실력과 인지도가 검증된 아카데미이다. 또한 중국내 투자회자와 합작으로 한국 아카데미 연맹을 시작으로 한국뷰티 아티스트들의 중국 내 원활한 활동을 제공하는 리쿠르트 사업도 시작한 상태다. 이를 기반으로 중국내 유일하게 K-뷰티분야로 기업 상장을 목표로 삼고 있다.

지난 10여년동안 믿음과 신뢰로 한국파트너 역할을 담당해 온 황규삼 대표와 손을 잡고 공동프로젝트를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황 대표에게 한국 내에서의 모든 권한과 의무를 일임하고 한, 중뷰티 교류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특히 상해 커머스화장학교는 상해미용미발항업 협회로부터 반영구 교육기관으로 선정, 합법적인 교육기관으로 인정받아 교육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상해미용미발항업협회는 중국 상해에서 중국 정부가 인정하는 유일의 협회로 한국과의 꾸준한 교류를 진행해 왔으며 안광철 대표가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단체다.

이에 지난 4월 8일 상해미용미발항업협회 회장단과 회원 23명이 한국을 방문했다. 한국반영구화장디자인협회와의 MOU 체결과 한국 뷰티시장 시찰을 위해서다.

서울 압구정동의 한국반영구화장디자인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양 협회의 임원과 회원 30여명과 뷰티분야 언론사 등이 참여했다.

황규삼 회장은 “중국 내 유일하게 K-뷰티의 현지화에 성공한 상해커머스화장학교와의 MOU 체결에 이어 중국 상해를 대표하는 뷰티단체인 상해미용미발항업협회와의 MOU를 통해 한국과 중국의 뷰티산업을 접목하고 다양한 양측의 인프라를 통해 서로 활발한 교류의 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한국 내 유일한 파트너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한국과 중국의뷰티산업이 한단계 더 성장하고 또한 다양한 인적 교류를 통한 시너지 창출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안광철 대표는 “오랜 신뢰의 믿음으로 최상의 파트너를 만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황 대표와의 긴밀한 공조와 공동 프로젝트 구성을 통해 양국의 뷰티산업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상해커머스화장학교의 안광철 대표는 현재 상해와 하얼빈에 뷰티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하얼빈에 한국문화예술관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중국 전역의 100개 뷰티아카데미를 연합한 단체를 구성한 상태로 이를 기반으로 한국과의 교류와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황규삼 대표는 상해커머스화장학교, 상해미용미발항업협회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메이크업. 반영구화장 등의 분야의 교육시스템 교류와 관련 전문가 리쿠르트 사업, 화장품 및 뷰티관련 제품 소싱 등의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각종 중국 내 미용대회의 국내 기획사 역할도 담당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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