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피부미용 메카로 급부상 ‘두바이 더마’
중동 피부미용 메카로 급부상 ‘두바이 더마’
  • 전진용 bretislav@jangup.com
  • 승인 2016.04.1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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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 한국단체관 주관 성료
 

(사)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이사장 윤주택)는 지난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된 2016 두바이 국제 피부미용 박람회 (Dubai Derma 2016)에 25개사 규모의 한국단체관(KOREA-IBITA)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두바이 더마 박람회는 중동 피부미용 학회이자 전문 박람회 이며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MENA 지역 최대 규모 박람회로, 세계적으로도 권위 있는 더마톨로지 전문 박람회로 손꼽힌다. 특히 올해에는 전시 규모가 예년 대비 참가사수가 20% 이상 대폭 증가해 전시 개최 홀이 총 3개의 홀로 확장되었고 해외바이어 참관객 방문 또한 증가하여 역대 최대 참관객 수 방문을 기록했다고 전시주최측 관계자는 말했다.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는 2013년 국내 최초로 한국단체관을 주관한 이래 매년 규모를 확장하여 참가 4년째인 올 해 총 25개사로 구성된 역대 최대 한국단체관을 구성하였고 상담액 159,954천불, 현장 계약액 1,500천불의 역대 최대 상담실적을 기록했다고 한다. 국내 참가기업의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여 온 동 전시에서 한국의 피부미용 관련 의료기기 및 기능성 미용제품에 대한 중동 바이어들과 소비자들의 반응이 매우 좋아 중동에서의 미용 한류 열풍이 얼마나 뜨거운지 동 전시를 통해 확인되었다고 협회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동 전시 개최 이틀 전인 4월 10일,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는 KOTRA 두바이 무역관과 공동주최로 ‘K-뷰티 중동시장 진출 수출상담회 및 설명회’를 개최하여 중동지역 주요 바이어 약 50개사를 초청, 국내 뷰티 관련 기업과 현장 1:1 바이어 상담매칭 주선 및 중동지역 진출 전략 및 할랄시장 개척방안 등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한국 참가기업에게 제공했다.

 

한류를 기반으로 한 우리 수출중소기업의 날로 성장하는 중동 뷰티 시장 진출확대를 위해 매년 4월 동 수출상담회를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와 KOTRA 두바이 무역관이 공동 주최 개최키로 했다.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 한 관계자는, 동 전시회와 수출상담회를 통해 중동지역에서의 피부미용 분야에 대한 높은 관심과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꾸준한 전시회 참가와 한국단체관 규모 확장 및 지속적인 수출상담회 개최로 한국 뷰티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중동시장의 한국기업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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