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팔라투르, 대한사회복지회 비누 기부 및 봉사 활동
랑팔라투르, 대한사회복지회 비누 기부 및 봉사 활동
  • 송상훈 rangsung@jangup.com
  • 승인 2016.08.2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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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팔 엔젤 프로젝트’ 21번째 이야기
 

188년 전통 프랑스 천연 수제 비누 브랜드 '랑팔라투르'는 랑팔 엔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한사회복지회와 손잡고 기부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랑팔라투르는 지난 8월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대한사회복지회에 방문, 기부식을 갖고 랑팔라투르의 대표 제품 중 하나인 마르세이유 비누 200개(소비자가 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랑팔 엔젤 프로젝트는 기부식에는 랑팔라투르의 공식수입사인 (주)씨이오인터내셔널의 김미리 부사장, 대한사회복지회 영아일시보호소 김수진 소장, 관련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입양뿐만 아니라 싱글맘 가정 지원, 아동 및 장애아동 복지, 해외아동 지원, 노인 복지 등도움이 필요한 곳에 다각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랑팔라투르는 지난 1월에도 대한사회복지회 측에 비누를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에도  대한사회복지회측을 통해 미혼모와 아이들, 입양 위탁 가정 등에 랑팔라투르 비누가 전해질 예정이다. 
 
기부식을 마친 씨이오인터내셔널 김 부사장과 임직원들은 입양 대기 신생아들과 돌 미만의 아기들이 머무는 대한사회복지회 산하 서울영아일시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서울영아일시보호소는 담당자 한 명당 돌봐야 하는 어린 아이들의 수가 10명이 넘기 때문에 항상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다. 임직원들은 아기들에게 분유를 먹이고, 안아 주고, 기저귀를 갈아 주며 시간을 함께 보냈다.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마친 김 부사장은 "사회의 무관심과 냉대로 소외된 어린 생명들이 잘 양육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이 많이 필요하다”며 “랑팔라투르 비누가 앞으로도 꼭 필요한 곳에 전해질 수 있도록 엔젤프로젝트를 꾸준히 실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품으로 전달된 마르세이유 비누는 천연 성분으로 제작돼 얼굴과 몸에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으로 인공색소, 인공향료, 방부제 등이 포함되지 않아 민감한 피부에도 부담 없이 쓸 수 있다.
 
랑팔라투르는 랑팔 엔젤 프로젝트를 2015년부터 시행해 매달 지원을 필요로 하는 곳에 제품을 기부하고 있다. 올해에는 제품 기부뿐만 아니라 봉사활동을 연계한 엔젤 프로젝트를 더욱 활성화해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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