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APP 총동문회 추계 체육대회
동국대 APP 총동문회 추계 체육대회
  • 전진용 bretislav@jangup.com
  • 승인 2016.10.2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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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광장에 동문 200여명 참석 ‘성황’
 

동국대 APP총동문회는 지난 10월 22일 오전 10시 동국대 운동장 만해광장에서 동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6회 추계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화창한 가을 주말에 진행된 추계체육대회에는 박규승 총동문회장을 비롯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이동섭 의원, 남궁영훈 주임교수 등이 참석해행사를 더욱 빛냈다.

박규승 총동문회장은 환영사에서 APP동문회의 저력을 보여 주신 참가자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안전을 강조했다.

최기홍 명예회장은 “뜻과 힘을 합치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APP의 힘을 보면서 APP동문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는 축사의 인사말에 이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이동섭 의원은 “APP 1기로서 동문들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고 또한 CEO과정에서 이렇게 성대한 체육대회를 개최하는 대학은 APP과정이 전국에서 유일무이하며 APP 동문임을 자랑스럽고 자부심이 생긴다”는 축사를 했다.

 

이어 남궁영훈 주임교수는 “해를 거듭 할수록 단합된 동문애(愛),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 다양하고 풍성한 먹거리와 유니폼을 열정적으로 준비하는 동문 모두의 참여 정신에 감동했다”며 “올해도 만해 한용운 선생의 숭고한 얼이 담긴 만해광장의 얼과 남산기슭의 정기를 듬뿍 받아 참가한 동문 모두의 사업 번창을 기도한다”는 격려사를 했다. 이어 주기수 산악회장의 대회선언 우승기 반환, 안시은 수석부회장의 APP맹세, 이원선 대표의 APP헌장 낭독, 오은주·인치선 대표의 선수 선서가 이어졌다.

 

개회식에 이어 홍혜린 피트니스 트레이너의 퍼포먼스, 이유경 요가강사와 함께한 준비운동도 진행됐다. 이어 APP여성 동문들이 5개월 동안 준비한 난타 공연은 프로수준에 가까운 놀라운 공연으로 동문들을 감동시켰다.

이밖에도 족구, 제기차기, 줄다리기, 업고달리기, 신발 멀리던지기 등 다양한 운동과 15기, 13기의 즉석 무대 공연으로 흥을 더했다. 푸짐한 경품 추첨과 함께 진행된 시상식에서 13기가 종합우승으로 2연패를 차지했으며 우승은 15기. 준우승은 16기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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