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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해외 시장 개척과 브랜드 파워 강화 기여유영신 누리인터내셔널 대표
김상은 기자  |  dae705@jang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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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17  10: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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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2016제주도 천연화장품&뷰티박람회를개최하고, 운영하고 있는 것은 제주도의 다양한 특성화 자원을 활용하고 있는 중소화장품 기업의 성장해 제주도 뿐만 아니라 국내 화장품 산업의 대표 주자로 발돋음했으면 하는 바램 때문입니다”

2016제주 천연화장품&뷰티박람회를 주관하고 있는 누리인터내셔널의 유영신 대표는 제주도민으로서 제주도의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제주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중소 화장품 회사가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하는 소망으로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유 대표는 정부나 기관이 아닌 민간기업이 주도해 박람회를 개최하고 운영하는 것은 벅차 일이지만,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규모나 세간의 좋은 평가 때문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힌다.

지난해까지는 제주천연향장산업대전으로 개최되어 왔으나 화장품 외에 패션, 쥬얼리까지 영역을 확장하여 종합 뷰티제품을 선보이는 산업박람회로 성장하기 위해 개칭을 하게 됐다는 설명도 덧 붙힌다.

유 대표는 이번 박람회에 관련 우리 기업들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바이어를 초청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함을 인식하여 그 어느 때보다 바이어 초청에 공을 들였다고 강조한다.

대량 주문이나 초저가의 계약 조건을 요구하는 빅 바이어보다는 소규모 체인점을 관리하는 체인형 유통기업이나 이들 기업에 제품을 공급하는 벤더 중심으로 신흥 한류 문화 전파국가 등에서 바이어를 초청했다.

특히 사전에 우리 기업의 정보를 제공하여 관심기업 대상 사전 협의과정을 거침으로써 현장에서 실 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이점이다.

유 대표는 하지만 정부나 기관이 아닌 민간기업이 박람회를 개최하는 것은 큰 힘이 든다고 말한다. 주최사인 민간기업이 혼자 투자하고 전적으로 책임을 지는 형태의 지금과 같은 운영방식은 주최사와 화장품업계가 동반 성장하는 상생의 비즈니스모델로 성장하기도 전에 도태해버릴 수도 있다는 것.

따라서 대국적인 측면에서 박람회의 성장과 참여하는 중소기업의 해외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다.

민간기업이기는 하지만 박람회를 통해 제주도의 화장품 기업은 물론 국내의 중소기업의 해외 경쟁력과 브랜드 파워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누리인터내셔널의 향후 행보를 주목할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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