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인에 의한, 네일인을 위한, 네일의 내일을 위한다"
"네일인에 의한, 네일인을 위한, 네일의 내일을 위한다"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17.03.0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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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 2대 이상정 회장 취임
 

공중위생단체인 (사)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 3월 4일 세종호텔 세종홀에서 사단법인 인가 1주년 기념식과 제2대 이상정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제2대 이상정 중앙회장은 ‘네일인에 의한, 네일인을 위한, 네일의 내일을 위한다’는 슬로건으로 중앙회 전 임원진이 네일인과 네일산업을 위해 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함께 다짐하고 결의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

이상정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한민국 1만 네일샵과 10만 네일인의 권익을 수호할 공동체로 사단법인 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가 힘찬 출범을 한지 꼭 1년째가 되는 날입니다. 출범 1년간 우리는 시작이라는 미흡함에 내외적으로 많은 미숙함과 부족함으로 네일인들에게 든든한 지붕이 되어주지 못한 과 또한 작지 않을 것입니다.”라며 “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 회원들과 대의로 하나되어, 함께 이겨내었고 우리는 오늘 이자리에서 새롭게 출발을  다짐합니다. 사단법인 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의 새로운 키잡이로 임하게 된 것에 대하여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을 느끼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네일산업의 현재는 물론, 다가오는 가까운 미래와 우리의 후배들에게까지 품격 높은 자랑스러운 네일, 여성이라면 누구나 일하고 싶은 직업으로 만드는 데 있어 열정으로 앞장서서 이바지하는 공동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라며 “일의 즐거움과 헌신의 보람과 자신과 가족과 우리 조직의 행복이 함께 구현되는 네일공동체가 되길 바랍니다. 네일인에 의한, 네일인을 위한, 네일의 내일을 위하는 대한네일미용업 중앙회의 역사적인 과업을 우리함께 만들어 나갑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양승조 국회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네일업의 사치업종 분류에 대하여 국회에서 방안을 마련하여 간이과세 업종으로 업종 추가를 노력하고, 불법 무허가 네일(출장 등) 근절을 위한 대안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제도적 문제를 해결하겠다” 약속했다.

중앙회 측은 “지난  20여년간 어려운 역경을 이겨내고 출범한지 1년여 만에 전임 회장이 탄핵되어 해임되었고, 1주년 기념식에서 새롭게 제2대 중앙회장이 취임하게되는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오늘 행사를 시작으로 이날은 새로운 네일산업의 미래를 준비해야하는 과업의 역사를 만들어내는 원년으로 삼기를 결의 하는 것으로 네일인에게 약속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새롭게 출발하는 (사)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은 지난 1년간 미숙함에 제대로 하지 못했던 네일산업의 대표 공동체의 역할을 위해 이상정 중앙회장 이하 전국의 모든 임원진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공중위생단체로써의 책무를 다할 것을 약속하며, 특히 올해 전국적으로 있는 ‘미용업(손톱·발톱) 영업주 위생교육’을 통해 네일숍주들의 편의를 도모하는데 성실히 준비하고 네일숍과 네일산업을 위한 비전을 함께하는 공동체가 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네일인들의 재교육과 네일의 이론 적립을 위해 (사)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는 성결대학교와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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