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제이엠인터내셔널(대표 이재희)이 마스크팩 생산 시스템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차별화된 마스크팩 기술력으로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씨제이엠인터내셔널은 최근 연구 및 기획, 생산, 물류 등 전 라인의 통합 원스톱 시스템을 갖춘 화장품 집중화단지 조성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씨제이엠인터내셔널은 지난 3일 충북 음성에 위치한 화장품 집중화단지 제1공장의 준공식을 진행했다. 화장품 집중화단지는 총 22,000천평 부지에 CGMP에 준하는 첨단 화장품 OEM/ODM 집중화 단지를 조성해 월 1억5천만장의 마스크팩을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제형 개발부터 완제품 생산, 충진 및 포장, 물류까지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효율적인 공정관리와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원단, 에센스, 충진 파우치까지 원스탑 생산 시스템 품질 경영을 실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씨제이엠인터내셔널 뿐만 아니라 관련 전문기업인 엔티코와 가온까지 이미 입주를 완료한 상태다. 씨제이엠인터내셔널만의 원단 및 에센스 연구개발력과 협력업체인 엔티코와 가온의 충진, 파우치, 포장 등의 경쟁력이 더해져 완벽한 원스톱 생산, 물류 시스템이 구축됐다.
지난해 5월 설립한 씨제이엠인터내셔널은 자사만의 신소재 원단 연구개발 능력을 바탕으로 1년만에 가장 주목받는 화장품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번에 조성한 월 1억5천만장 생산 능력을 가진 마스크팩 제조 집중화 단지는 전 세계 최고 수준 규모의 생산 단지로서 이미 ISO22716을 획득한 상태며 CGMP 인증절차도 진행중이다.
집중화 단지의 생산구조는 다변화 대응강화와 제품의 규격화를 꾀할 수 있어 △생산성 강화 △이동 물류비용 감소 △원가절감 경쟁력 강화 △제품의 일관성 확보 등의 장점이 있다.
또한 씨제엠인터내셔널은 에센스 제품 개발 능력 통한 독자적인 원단과 에센스 융합기술 보유하고 있으며 능동적으로 원단 소재를 개발, 발굴해 완제품 회사에 역으로 생산을 제안할 수 있는 능력도 보유하고 있다.
마스크팩 원단별로 최적화된 처방 개발업무회의를 통해 새로운 컨셉을 제시, 그에 따른 신제품 개발업무가 진행되고 있으며 제품 클레임에 대한 개선 실험, 제품 안정도 실험 등도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액정기술을 활용한 보습제품 개발, 수소 첨가 레시친을 이용한 액정젤 개발, 안정성평가 및 유효성평가 등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씨제이엠인터내셔널은 이번 화장품 집중화 단지의 본격적인 가동을 통해 마스크팩 생산의 혁신을 구현해 나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단지의 브랜드화를 꾀해 경쟁 우위를 점한다는 복안이다.
<인터뷰>
이재희 씨제이엠인터내셔널 대표
“마스크팩 생산의 새로운 혁신 주도할 것”
“마스크팩의 핵심인 원단에 대한 원천적인 기술력에 에센스 개발 능력까지 흡수해 시장을 선도하는 트렌디한 제품을 개발, 생산할 예정입니다. 저희가 구축한 화장품 집중화 단지의 세계 최고 수준의 원스톱 시스템은 마스크팩 연구, 생산, 물류 등의 새로운 혁신적 모델이 될 것입니다”
이재희 씨제이엠인터내셔널 대표는 “진입장벽이 낮고 경쟁구도가 심한 마스크팩 시장에서 새로운 경쟁력을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라며 “협력업체들과의 원스톱 협업을 통해 고객사들의 니즈에 더욱 세밀하게 대응해 만족도를 높일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점점 치열해지는 마스크팩 시장에서 경쟁우위에 설 수 있는 원천기술과 시스템 구축이 확보된만큼 보다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도 힘을 기울일 방침이다.
“마스크팩 시장은 진화되고 있습니다. 진화의 중심에서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연구개발력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씨제이엠인터내셔널은 이번 화장품 집중화단지 조성을 기반으로 원단, 에센스 등의 연구개발에도 더욱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이 대표는 “이번 화장품 집중화단지는 마스크팩 생산의 새로운 혁신적 모델로 더욱 완벽한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며 단지의 브랜드화를 추구해 화장품 집중화단지만의 차별화와 경쟁력을 부각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