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강해지는 미세먼지와 자외선으로 피부는 괴롭다?!
봄철 강해지는 미세먼지와 자외선으로 피부는 괴롭다?!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17.03.2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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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단계별 피부관리법 STEP 3

봄이면 극심해지는 미세먼지와 자외선은 피부건강에 있어 최고의 적이다. 미세먼지는 모공의 5분의 1정도의 크기로 아주 작아 모공 속으로 침투하기 쉬운데, 제대로 닦아내지 않으면 여드름, 피부염 등 다양한 피부 트러블을 일으킨다. 또한 봄철 자외선은 겨울보다 강해져 자칫 피부 노화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를 대비해 다양한 안티폴루션 제품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미세먼지는 물론 초미세먼지까지 깨끗이 씻어내는 클렌징 디바이스부터 외출 전 유해 물질이 피부에 침투하지 못하도록 방어막을 형성해 주는 스킨케어 제품까지. 피부 관리 단계별 다양한 제품들을 통해 봄철 유해 환경 속으로부터 피부 건강을 지켜보자

Step 1. 피부 일급 유해물질 초미세먼지 꼼꼼하게 씻어내자!

미세먼지는 피부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일급 유해 물질요소인 알루미늄, 납, 구리 등 중금속과 같은 화학 물질을 대량 함유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 30분의 1 크기로 모공 속에 그대로 축적되어 피부질환은 물론 노화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꼼꼼한 세안을 통해 씻어내야 한다.

 

오리지날 No.1 클렌징 디바이스 브랜드 클라리소닉의 ‘스마트 프로파일(32만원대)’은 초당 300회 회전하는 미세한 물살 진동이 모공 속 노폐물을 손보다 11배, 대기오염 물질을 30배 더 말끔히 씻어내 주는 제품이다. 특히 초미세먼지를 99%*까지 제거해주기 때문에 미세먼지가 극성인 요즘 사용하면 좋다. 각각의 피부 타입과 부위별 맞춤 브러시로 교체하면 민감성 피부에도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얼굴부터 바디, 페디까지 전신 케어가 가능하다. 클라리소닉은 오는 31일까지 봄맞이 안티폴루션 프로모션 행사로 스마트 프로파일을 기존 가격에서 20% 할인된 가격(25만6000원대)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20명 대상, 피지 오염 물질 마커 시뮬레이션 후 이미지 분석법을 통한 클렌징 효과 확인 결과, 센시티브 브러시로 테스트함, Pacific Bioscience Laboratories, Inc

비오템의 ‘비오수르스 포밍 오일 클렌저(2만9000원대/200ml)’는 클렌징 첫 단계에서 모공 속 미세먼지를 닦아주는 딥클렌징 제품이다. 해양 조류 추출물인 L.사카리나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모공 속의 피지와 피부 안팎에 붙어 있는 미세먼지까지 깨끗하게 씻어내 오염 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안티폴루션 테스트 결과 73% 미세먼지 클렌징 효과를 지닌 것으로 나타나 모공 속 쌓인 노폐물을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

Step 2. 미세먼지로 자극 받지 않도록 피부 장벽을 강화시켜주자!

미세먼지와 자외선으로 자극 받은 피부는 민감해져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이때 트러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보충으로 피부를 진정 시키고 피부장벽을 강화시켜 오염물질로 인한 피부가 손상을 막아야 한다.

 

키엘의 ‘미세먼지 차단 허벌 마스크(3만8000원대/50ml)’는 고수 씨 추출물인 실란트로 성분을 함유해 피부 장벽을 강화시켜 준다. 오렌지 추출물의 황산화 효과를 통해 활성 산소로 인한 피부 손상을 막아주고 바르는 즉시 피부 표면에 촘촘한 공해 차단 네트워크를 형성해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이 모공에 침투하지 않도록 보호해준다.

오리진스의 ‘닥터 와일 메가 버섯 세럼(11만5000원대/50ml)’은 피부 속 근본적인 개선을 통해 피부 자생력을 길러 유해 자극과 노화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고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제품이다. 피부 방어력을 키워주는 영지버섯, 동충하초 등 버섯 복합체 성분이 피부 손상을 예방해 준다. 아침, 저녁 스킨 케어 세럼 단계에서 얼굴과 목에 가볍게 발라 주면 된다.

Step 3. 외출 전 철벽 방어 아이템으로 피부를 보호하자!

클렌징과 스킨 케어 제품으로 외부환경으로부터 오염된 피부를 정화하고 진정시켜 주었다면 외출 시에는 미세먼지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아이템으로 철벽 방어해보자.

 

랑콤의 ‘UV 엑스퍼트 유스 쉴드™ 아쿠아 젤(5만7000원대/30ml)’은 자외선 차단지수가 SPF 50+/PA++++로 강화된 자외선 차단제다. 피부 진피 속 깊숙이 침투해 피부노화에 영향을 주는 UVA를 차단하는 PA지수를 4단계까지 높였다. 또한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모링가 추출물이 함유돼 있어 미세먼지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특히 UV 엑스퍼트 아쿠아 젤은 수분감이 풍부한 텍스처로 이루어져 있어 덧발라도 밀리거나 답답하지 않으며 촉촉하고 산뜻하게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라네즈의 ‘올데이 안티 폴루션 디펜서(3만5000원대/40ml)’는 공기 중에 섞인 미세먼지를 반사해 피부에 붙지 않도록 도움을 준다. 미세먼지가 음전하를 띠는 것을 착안해 음전하끼리 반사시키는 자석 반사 원리를 활용한 더스트 블록(Dust-Block™) 테크놀로지를 개발해 제품에 접목시켰다. 피부 장벽을 강화해주고 자외선 차단 효과 및 미백 기능성까지 동시에 가능하게 하여 탄탄하고 깨끗한 피부로 가꿔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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