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삼’, 피부 밝히는 궁극의 미백 원료로 재탄생
‘백삼’, 피부 밝히는 궁극의 미백 원료로 재탄생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17.04.0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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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생명력을 품은 토지, 서늘하고 또 촉촉하게 어루만지는 바람과 물에 정성 어린 사람의 손길이 더해져 탄생하는 인삼. 그 가운데에서도 한국의 인삼, 고려인삼은 오랜 세월 귀한 약용식물로서 선조들과 함께해 왔고, 동서양을 막론하고 최상의 원료로 명성을 떨쳐 왔다.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역사서 <삼국사기>에 따르면, 고려인삼은 진귀한 진상품으로 당나라에 전해졌다. 1834년에는 ‘모든 것을 다스린다’라는 의미를 담아 고려인삼의 학명이 ‘파낙스 진생(Panax ginseng C.A. Meyer)’으로 공표되기도 했다. 한국의 인삼을 가리키는 동시에 모든 인삼의 대명사로 통용되눈 고려인삼은 현재, 세계적으로도 그 효능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 받고 있다. 고려인삼은 면역력 증진, 재생, 항노화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인삼사포닌, ‘진세노사이드(Ginsenoside)’를 세계 각국의 인삼에 비해 함량은 40퍼센트, 종류도 약 2배 정도 더 보유하고 있다.

 

△고려인삼의 두 갈래, 백삼과 홍삼

이처럼 깊은 역사와 뛰어난 효능을 자랑하는 고려인삼은 가공 방법에 따라 종류가 나뉜다. 재배지에서 수확한 후 가공하지 않은 생 것 그대로의 인삼은 ‘수삼’, 수삼의 껍질을 살짝 벗기고 햇빛에 자연 건조시키거나 열풍으로 건조시켜 만든 삼은 ‘백삼’, 인삼을 껍질째 증기로 쪄서 건조시킨 것은 ‘홍삼’이다. 고려인삼의 큰 두 갈래인 백삼과 홍삼 모두 피로를 회복하고, 면역력을 증진하는 공통적인 효능이 있다. 그리고 백삼은 차가운 기운을 지녀 미백에 효과를 발휘하고, 홍삼은 따뜻한 기운을 지녀 항산화 효능을 내는 차이점도 있다.

홍삼은 일찍이 대중화•상업화돼 우리에게 익숙한 종류다. 고려인삼을 이루는 또 다른 한 축인 백삼은 일제 시대 홍삼전매제로 인해 위기를 맞은 개성상인에게 동아줄 역할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상품화가 됐다. 하지만 상품화가 된 이후에도 백삼은 홍삼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치를 인정 받지 못해왔다. 이러한 백삼이 재평가되고 미의 원료로 재탄생된 계기가 있었다. 바로 국내 최초의 한방화장품 브랜드이자 홀리스틱 뷰티 브랜드인 ‘설화수’ 가 백삼에서 독보적인 미백 성분 ‘백삼사포닌’을 추출해낸 것이다.

△백삼에서 최상의 미백 해법 찾아낸 50년 인삼 연구

1966년 출시돼 브랜드의 모태가 된 ‘ABC 인삼크림’ 이후로 설화수는 “먹어서 좋은 인삼을 피부에 발라도 좋을까”라는 질문의 해답을 찾기 위해 인삼을 먹을 때 어떠한 과정을 거쳐 효능이 발현되는지에 대해 연구를 하기 시작했다. 설화수는 인삼사포닌 속 유효 성분으로, 젊고 건강한 피부를 위한 안티에이이징 효능 성분 ‘컴파운드 K(Compound K)’와 근본적으로 맑고 밝은 청아한 피부를 위한 미백 효능 성분 ‘진세노사이드 F1(Ginsenoside F1)’을 발견하고, 이를 추출하기 위한 연구에 매진했다. 그리고 마침내 자연의 선물, 인삼 속 극미량 존재하는 희귀 사포닌 성분을 피부 깊숙이 흡수되는 효능 성분으로 전환시키는 독자적인 인삼 기술 ‘바이오컨버전 기술™(Bio-conversion technology™)’ 개발에 성공했다. 특히 50년 동안 인삼 및 한방 연구를 거듭하고, 피부 과학 기술을 진보시켜 미개척 분야와 다름없었던 백삼에서 독보적인 미백 성분을 발견해 낸 것은 당시로서도 획기적인 성과였다.

백삼의 성분 중에서도 뛰어난 미백 효능을 가지고 있는 ‘백삼사포닌’은 설화수가 독점적인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인삼 유래 미백 성분이다. 백삼사포닌은 세월의 무게를 안고 활동력이 떨어진 피부 속을 탄탄하게 채우고 피부를 어둡게 만드는 멜라닌의 생성을 억제해 준다. 탄탄함을 잃고 그늘지며 칙칙해졌던 피부가 백삼사포닌의 ‘볼륨 브라이트닝’ 효과로 다시 생기 있게 살아나는 것이다. 설화수의 독보적인 미백 성분을 담아낸 브랜드의 대표 미백 제품이 바로 ‘자정미백에센스’다.

△ 귀한 백삼의 힘으로 피부가 탄탄하고 환해지는 ‘볼륨 브라이트닝’ 선사

 

설화수의 ‘자정미백에센스’는 귀한 백삼의 힘으로 피부를 탄탄하게 채우고 맑고 투명한 피부를 선사하는 에센스로, 멜라닌만 케어하는 1차원적인 미백 관리를 뛰어넘어 ‘볼륨 브라이트닝’ 피부를 선사한다.

싱그러운 20대를 지나 30대에 접어들면 칙칙함, 잡티, 불균일한 피부톤 등 노화에 따라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미백 고민을 경험하게 된다. 이는 단순히 과도한 멜라닌의 생성에서 오는 문제가 아니다. 멜라닌은 물론,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마치 피부에 그늘이 드리운 것처럼 칙칙해 보이는 ‘피부 그늘화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설화수는 피부 속을 탄탄히 채우고, 멜라닌을 케어함으로써 30세를 전후로 겪게 되는 피부 그늘화 현상, 복합적인 미백 고민을 해소할 수 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자정미백에센스는 바이오컨버전 기술™로 확보한 설화수만의 독자적인 인삼 유래 미백 성분, 백삼사포닌을 함유해 피부를 탄탄하게 채우고 멜라닌의 과잉 생성을 억제한다. 2016년 3월, 설화수의 50년 인삼 연구 결과와 최신의 캡슐화 기술을 적용해 업그레이드 출시하면서 안정화된 캡슐 기술을 통해 백삼사포닌의 유효 성분이 피부 깊숙이 전해지도록 전달력을 강화했다. 또한 온도 최적화(Thermal Optimization) 기술을 적용해 고온 조건에서도 보습 효능을 가진 성분을 추출, 기존 백삼다당체 대비 2.5배 순도로 농축한 백삼농축다당체를 개발했다. 자정미백에센스는 백삼농축다당체의 뛰어난 수분 포집 능력을 통해, 피부를 촉촉하게 적셔 맑은 머금은 듯이 투명하게 빛나는 피부 빛을 극대화시켜 준다.

더불어 수분을 함유하는 성질이 뛰어난 농밀하면서도 탱글한 젤 유형의 자정미백에센스 제형은, 피부에 펴바르는 순간 에센스가 품고 있던 수분감이 시원하게 퍼지면서 촉촉하게 스며들어 귀한 백삼의 유효 성분을 고루 전달한다. 이러한 귀한 백삼 성분의 힘으로 자정미백에센스는 탄력이 살아나고 속에서부터 환해져 온종일 생기 있게 빛나는 볼륨 브라이트닝 피부를 선사한다.

백삼에서 얻은 진귀한 미백 성분을 품은 자정미백에센스는 그 탁월한 효능으로 설화수를 대표하는 미백 제품이자, 한국의 미백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제품, 그리고 국내는 물론 글로벌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는 미백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환하고 맑은 피부의 여성을 미인으로 보는 중국 및 한국 여성들의 깨끗하고 화사한 피부를 선호하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브랜드의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설화수는 부단한 연구 끝에 백삼에서 독보적인 미백 성분을 찾아내고,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백삼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했다. 그리고 “여성, 그 본연의 얼굴을 맑고 밝게 가꿔주자”는 의지로 백삼의 힘을 담은 자정미백에센스를 탄생시켰다. 설화수는 앞으로도 자정미백에센스를 통해 여성들에게 화사한 볼륨 브라이트닝의 기쁨을 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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