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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중계] ‘위기가 기회다, 마케팅으로 승부하라’장업신문 주최 글로벌 세미나, 해외 시장 개척 해법 제시 평가
윤강희  |  jangup@jang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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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02  13: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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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업신문은 4월 27일 서울 삼성동 소재의 코엑스 401호에서 2017 화장품 산업의 미래 화두 ‘글로벌’ 세미나를 참가자들의 큰 호응속에 끝마쳤다.  이번 세미나는 “위기가 기회다, 마케팅으로 승부하라”주제로 중국, 동남아시아, 유럽 등의 시장진출시 대응전략과 공략법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논의하는 자리였다. 알리바바 라자다 한국파트너 이재일 포비즈코리아 이사, 루더핀썬더 엘란셔우 차이나 총괄 대표, 킹킹그룹 유코 아서장 회장을 비롯 KTR 뷰티웰니스팀 남새미 선임연구원, 글로벌총괄팀 고재호 책임연구원, 수출인증지원팀 최경수 수석연구원, 국가기술표준원 기술규제정책과 김준호 연구관 등이 주제발표를 가졌다. 현재 해외 각 지역의 현안을 중심으로 한 내용으로, 참가자들이 해외시장 개척과 진출시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은 주제발표를 지면으로 소개한다.

<편집자 주>

China Beauty Online E-Commerce From 1.0-3.0
킹킹그룹 아서장 유코 회장
“중국 유통 생태계 진화…마케팅 전략으로 승부해야”

   
 

“이커머스 시장은 1.0시대를 지나 3.0 시대에 진입했다.” 킹킹그룹 아서장 유코회장은 ‘중국 화장품시장의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한국의 중소 브랜드들이 중국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중국 화장품 시장의 큰 화두는 소비자 행태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다는 것이다. 특정 브랜드를 선호하는 것 보다 화장품에 대한 정보력이 좋아져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추세이다.

아서장 유코회장은  “지난해 11월 11월 광군절 기간 동안 티몰에서 화장품 판매 순위를 보면  Top 10 중 한국 브랜드는 진입하지 못했다. 하지만 Top 5에는 SK-II와 에스티로더 브랜드가 이름을 올린 것이 특징”이라며 “이러한 현상은 중국 소비자들이 프리미엄 브랜드로 소비자 증가했다는 것이다.  중국 소비자들도 성숙 단계에 들어서면서 할인이나 증정품 제공 등 보다 브랜드의 가치를 중요시 한다는 것이다.”이라고 설명했다.

   
 

아서장 회장은 “현재 중국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 특히, 유럽과 미주의 명품 브랜드들이 확고히 자리를 잡았으며, 매스 브랜드는 중국 로컬 브랜드가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어 한국 화장품의 포지션이 약화되고 있다.”라며 “한국 브랜드가 중국에서 다시 돌풍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한국 브랜드의 장점인 차별화된 디자인과 혁신적인 제품을 빠르게 개발하는 장점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서장 회장은 최근 중국 시장은 온라인이 주도하던 유통에 오프라인과 협업을 통해 새로운 유통 생태계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중국의 이커머스 시장은 이제 3.0 시대로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유통 구조로 진화하면서 한국의 중소기업 브랜드도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플랜을 수립할 수 있어 중국시장 진출이 더욱 활발해 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과거에는 중국 소비자들이 이커머스 플랫폼에 들어와 바로 구매를 했지만, 최근에는 바이두 등의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제품의 정보를 확인하고 구매를 하는 패턴을로 변화했다. 예전에는 이커머스 플랫폼에 입점해 어떠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느냐가 중요했지만, 최근에는 소셜 네트워크을 통해 콘텐츠와 제품의 스토리를 중국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해져 많은 브랜드들이 소셜 네트워크 마케팅을 치열하게 전개하고 있는 설명이다.

   
 

아서장 회장은 “소셜 네트워크 마케팅을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차별화에 대한 문제가 발생한다. 때문에 유코는 자체적으로 100여명의 KOL 육성해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라며 “KOL은 과거 입소문 마케팅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판매로 연결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사드 문제와 관련 아서장 회장은 정치적인 문제이지만 앞으로 사드 문제가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는 모른다라고 전제하며 “포스트 차이나 시장으로 동남아시아와 인도 등의 신 시장이 부각되고 있지만, 중국 시장과 비교하면 아직은 미미한 시장”이라며 “사드 문제로 한국 화장품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K-뷰티, 한국 화장품가 여전히 매력적이라는 확신을 중국의 유통과 소비자에게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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