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라진 여름, 홈케어로 사전준비 “셀프제모가 대세”
빨라진 여름, 홈케어로 사전준비 “셀프제모가 대세”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17.05.31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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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1분기 제모 관련 매출 전년대비25% 상승
 

 평년보다 일찍 찾아온 여름날씨에 집에서 간편하게 사용하는 '셀프제모' 제품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셀프 제모 관련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에서 운영하고 있는 헬스앤뷰티(H&B) 스토어 올리브영 판매 기준, 지난 1분기 제모 관련 제품 매출이 전년 대비 약 2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제모 후 집에서도 손쉽게 후관리를 할 수 있는 에프터 케어 제품들도 덩달아 성장세를 보이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집에서도 간편한 셀프 레이저 제모로 언제나 당당한 애티튜드
레이저 제모는 육안으로 보이는 털을 제거해주고 털을 만드는 모낭 세포의 수를 줄여주는 것이 기본 원리다. 최근에는 다양한 가정용 레이저 제모기가 출시되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집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핸디형 컴팩트 IPL 제모기 ‘실큰 글라이드 150K’는 저출력 광선을 이용하여 원하지 않는 털을 제거해주는 가정용 레이저 제모 의료 기기다. 15만회 사용으로 넉넉한 사용량은 물론, 컴팩트한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로 집에서도 간편하고 쉽게 원하는 부위를 제모 할 수 있다. 2주에 한 번씩, 2개월 사용으로 체모 성장 주기인 18-24개월에 맞춰 사용하면 더욱 지속적인 제모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매끈한 피부 위한 각질 클렌징은 필수!
제모 후 피부에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바디 스크럽을 통해 주기적으로 묵은 각질을 씻어내 주는 것이 좋다. ‘지오마 메모리솝 바디스크럽’은 미네랄이 풍부한 사해소금과 7가지 단백질 천연 오일이 함유되어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보습보호막을 형성해주어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결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8가지 유해 성분을 배제해 민감한 피부에도 순하게 사용이 가능한 저자극 바디스크럽으로, 제모 후 바디 피부의 각질과 노폐물을 부드럽게 씻어내기 좋다.

제모 후, 보습관리는 끈적임 없는 셀프바디 토닝크림이 제격
제모 후 철저한 보습 관리를 하지 않으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반드시 피부 진정 및 보습 효과를 주는 제품을 챙겨 발라야 한다. 특히, 레이저 제모 후에는 화이트닝에 도움을 주고, 가볍고 산뜻하게 마무리되는 질감의 바디 크림을 추천한다. ‘네리움 퍼밍 바디 컨투어 크림 옵티메라 포뮬러’는 알로에베라잎즙 주성분과 함께 병풀잎세포추출물이 함유되어 피부 보습과 유연, 토닝 효과를 함께 준다. 피부에 탄력을 더해주는 포스콜리뿌리 오일과 수렴 및 엑스폴리에이팅 효과가 있는 화이트윌로우껍질추출물을 핵심 성분으로 한다. 쉐어버터와 카카오씨드버터 등 보습에 좋은 성분도 더해져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하루 2회 8주간 꾸준한 셀프 마사지를 병행하면 울퉁불퉁한 피부에 탄력이 느껴지는 타이트닝 효과를 볼 수 있다.*[임상기관 : International Research Services, Inc 시험자수 : 42명 / 시험기간 : 12주]

글로벌 스킨케어 및 웰니스 기업 네리움인터내셔널코리아의 김지은 마케팅 총괄 차장은 “최근 더워진 날씨에 셀프제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보습에 특화된 바디제품이 인기”라며, “제모 후 보습과 바디토닝 기능을 동시에 갖춘 크림으로 관리해주면 매끈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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