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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경쟁력 높이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오는 11월 ‘인터참뷰티엑스포코리아’ 개막
윤경선  |  koia7@jang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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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29  09: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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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뷰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비즈니스의 장이 펼쳐진다. 오는 11월에 열릴 ‘인터참뷰티엑스포코리아’는 세계적 박람회로의 변화를 꾀하며 업계에 새로운 돌파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주최사인 서울메쎄인터내셔널은 세계최대 전시그룹 Reed Exhibitions과 계약을 맺고 리드사가 주최하는 동유럽 최대 화장품 박람회 InterCHARM과 Beauty Expo Korea가 함께하는 ‘인터참뷰티엑스포코리아(InterCharm Beauty Expo Korea)’를 개최한다. 이에 서울메쎄 박병호 대표이사를 만나 인터참뷰티엑스포코리아 전시회에 대해 들어본다.

 

인터참뷰티엑스포코리아 개최 배경에 대해 말씀해주십시오.

국제뷰티엑스포코리아는 2003년 헤어(Hair)전문전시회로 출발하여 화장품 제조 및 살롱, 유통 분야를 아우르는 뷰티전문전시회로 코엑스에서 15회째 개최해왔습니다. 국내 기업이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권뿐만 아니라 글로벌 잠재시장으로 확대해 나가기 위해서는 해외바이어가 직접 찾아 올 수 있는 글로벌 전시회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세계 최대 전시그룹인 Reed 사가 보유한 50개국 ISG(International Sales Group) Networking과 InterCHARM의 동유럽권 Networking을 통하여 글로벌 마케팅을 하는, 국제뷰티엑스포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인터참뷰티엑스포코리아에서 주목해야 점은 무엇인지요.

인터참뷰티엑스포코리아 전시회를 통해 화장품 뷰티 업계에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실속있고 알찬 박람회가 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에 국내 및 해외의 화장품 업체 500개 부스 참가와 함께 2천명 해외 바이어 초청을 목표로 서울메쎄와 리드가 보유하고 있는 세일즈&네트워킹 인프라를 활용해 아시아, 유럽, 중동 지역의 바이어 초청에 역량을 집중하고 다양한 수출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국내에서 열리는 뷰티 박람회가 세계적인 박람회로 성장하기 위한 조건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위기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세계적 기업들이 박람회를 통해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는 것을 볼 때 국내 박람회에 대한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는 국내 유수의 뷰티 업체들은 국내 전시회에 참가하지 않습니다. 또한 중소기업들 역시 해외 전시회 참가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해외 전시회는 B2B전시회라는 막연한 기대로 국내 전시회를 등지고 있는데, 올바른 시장에 대한 접근과 마케팅의 타겟팅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정부 차원의 박람회 참여 지원과 무차별적인 지역 및 단체 행사에 대한 규제 등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뷰티 박람회(뷰티엑스포코리아)를 개최하게 된 요인과 계기, 그리고 좌우명을 말씀해주십시오. 

2000년대 초 당시 약 1,000만 여명 이상이 모발손상과 탈모, 피부미용과 외모 등을 고민하는 잠재소비자로, 이에 따른 두피모발 및 뷰티산업 시장은 약 9,000억원대 규모로 평가되고 있었습니다. 지금처럼 한류열풍을 타고 K뷰티가 세계의 중심이 될 것으로 내다본 것은 아니지만, IMF를 겪으며 위기가 기회라는 판단아래, 서비스업이 활성화 될 것을 예상하고 뷰티와는 거리가 있는 무뚝뚝한 대한민국의 남자이지만 산업으로 접근하여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좌우명은 ‘모든 일은 즐겁게 하는 것이 제일이다. 꿈꾸는 자만이 자유로울 수 있다.’입니다. 새로운 생각과 꿈을 통해 보다 성장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해오신 뷰티엑스포코리아가 화장품산업에 기여한 바와 아쉬웠던 점은 무엇인지요.

2015년 글로벌 Top 50 브랜드 중 국내 브랜드는 아모레퍼시픽의 ‘헤라’가 49위에 진입했고 브랜드 가치로는 1,678백만 달러입니다. 세계 매출순위 100대 기업 중 아모레퍼시픽은 12위, LG생활건강은 19위에 머물렀는데도 브랜드가치는 낮다는 것은 세계 속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갖추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들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 나아갈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방법을 제시하며 해외 유수의 바이어와 매칭을 가능케하는 것이 주최자로써의 제가 해온 역할이었습니다. 이제는 새로운 마케팅을 제안하며 참가업체와 상생하고, 해외 바이어들이 직접 찾아오는 전시회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국내 지자체 및 정부정책은 해외 전시회에 참가해서 현지에서 마케팅하는 전략에 많은 지원을 하며, K뷰티의 중심인 한국 제품을 보러 오려는 해외바이어를 해외로 불러들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이 안타까운 실정입니다.

 

인터참뷰티엑스포코리아의 비전이 궁금합니다.

2002년 설립된 서울메쎄는 전시회에 대한 탄탄한 기획력과 노하우로 전시산업을 이끌어 왔습니다. 오는 11월에 개최될 인터참뷰티엑스포코리아는 중국이나 홍콩, 볼로냐에서 열리는 박람회와 같이 세계적인 박람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기틀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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