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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이디,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모메이차별화된 제품 경쟁력과 마케팅으로 시장 공략
윤경선  |  koia7@jang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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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08  14: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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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종 사업총괄 상무

코스피 상장기업 이아이디가 론칭한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모메이(momeii) 화장품이 제품경쟁력과 마케팅으로 차별화된 행보를 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모메이는 천연 유래 성분을 주요 성분으로 한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로 다양한 채널구축으로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모메이의 제품군은 ‘크리스탈 버블 부스팅 마스크’, ‘크리스탈 볼륨 에센스’ 등 기초라인 화장품 라인을 비롯 라인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이아이디만의 유통 노하우로 시장개척

국내 주요 방위산업체인 이화전기가 모태인 이아이디가 화장품 사업을 시작하게 된 의도는 다년간의 유통 노하우를 구축하고 있어 신사업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아이디는 2001년 설립된 이후, 2007년 코스피 상장을 거치며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현재 주요 사업 모델로 유류유통 및 부동산 시행개발을 진행 중이며, 금년부터는 SK텔레콤과 계약을 맺고 IoT사업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었기에 화장품 사업에 대한 잠재력을 알고 진출을 결정했다.

이아이디의 전체 경영을 책임지고 있는 김명종 총괄 상무는 세 가지로 요약해서 설명한다.

“첫 번째 배경은 자사 기업의 가장 큰 장점이자 자산인 “관계”를 잘 활용할 수 있는 사업이라는 판단이었습니다. 이화전기와 이트론을 계열사로 두고 있는 이아이디는 그룹 내에서 주로 신규사업을 개발하고 성공시켜가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기업의 역량과 자산을 적극 활용해서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어가는 것을 사명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연구개발, 제조, 유통, 마케팅 등 수십 년의 기업 역사 속에서 다져진 역량에 대입해 보았을 때 화장품 사업을 성공시킬 수 있는 장점이 충분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두 번째 배경은 당장의 트렌드와 유통구조에 편승한 제품이 아니라, 오랫동안 성장할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어낼 수 있는 “기업의 힘”이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화장품 사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이 들은 얘기가 마케팅과 유통의 중요성이었습니다. 그러나, 마케팅과 유통의 중요성만큼 “화장품의 본질” 또한 핵심 가치임에도 불구하고, 어떤 면에서는 평가절하되고 간과되어 왔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성과를 내고 잘 팔릴 수 있는 정책도 중요하지만, 오랜 기간 사랑 받는 브랜드는 제품 자체의 본질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부 제품을 제외하고 모든 모메이 화장품은 자사 연구소를 통해 직접 개발 및 처방을 하고 있습니다. 시장 논리에 맞춰 적당한 원료 구성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제품의 본질과 기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상의 원료 구성을 바탕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그런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금액을 원가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모메이의 높은 원가율에 대해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하십니다. 빡빡한 유통 수수료와 막대한 마케팅 투자를 감안했을 때, 버텨낼 수 없지 않겠냐는 걱정이셨습니다. 중요한 지적입니다만 화장품 사업에 대한 기업의 확고한 의지와 자금 동원력을 바탕으로 우리라면 좀 더 잘 해나갈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로 함께 해나갈 좋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다양한 신규사업을 전개시키기 위해 경력 있는 직원들이 일시에 많이 필요하기도 하고, 기존 직원들의 배려와 공감도 중요합니다. 저는 인재를 선발할 때, 지금까지 그 사람이 쌓아온 경력에 대한 비중을 30%, 앞으로 우리 조직에서 보여줄 모습에 대한 비중을 70%로 놓고 판단합니다. 특히 화장품을 검토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함께 할 때 서로간에 더욱 도움이 되는 인재풀”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크리스탈 테크놀로지 제품라인

모메이는 “바로 지금, 이 순간”을 의미하는 “Moment”와 아름다움을 의미하는 “美”의 합성어이다. 시대와 국적을 불문하고 ‘어려 보이고 싶다’는 모든 여성들의 바램에 맞춰 가장 어린 지금의 피부를 세월이 흘러도 아름답게 유지시킨다는 의미를 담았다.

   
 

기술적인 특징으로는 피부 지질과 유사구조를 띈 크리스탈 액정 안에 유효성분을 함유시키는 기술인 ‘크리스탈 테크놀로지(Crystal Technology)’를 모든 제품에 적용해 제품의 피부효능과 안전성이 높은 제품을 개발해 왔다. ‘크리스탈 볼륨 에센스’는 크리스탈 액정 안에 유효성분을 농축해 피부 흡수율을 높이고 손상된 피부를 빠르게 개선시키는 기능성 안티에이징 제품이다. ‘크리스탈 버블 부스팅 마스크팩’은 미세한 산소 거품을 통해 피부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는 효과를 낸다.

피부를 관리하는 차원을 넘어 근본부터 다져주는 부스팅 개념의 크리스탈 버블 부스팅 마스크, 기초 스킨케어의 여러 단계를 하나의 제품으로 통합하여 동안 피부를 만들어주는 크리스탈 볼륨 에센스, 수분크림과 톤업은 물론 메이크업 베이스의 역할까지 하나의 제품으로 아우르는 크리스탈 화이트 톤업크림, 피부톤을 아름답게 만들어주고 오랜 시간 다크닝 없이 유지시켜주는 크리스탈 커버핏쿠션까지 고객의 화장대 위의 구성을 합리적으로 바꿔줄 수 있는 제품들을 출시했다.

모메이는 기초라인 화장품을 시작으로 다음 시즌 립스틱 등 색조라인 제품도 확대 출시하며 지속적으로 제품군을 늘려갈 계획이다. 이로써 모메이는 종합 스킨케어 브랜드를 지향하며, 연구개발과 마케팅을 활발히 펼치며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구상을 내놓았다.

 

다양한 마케팅으로 성장의 발판 마련

김명종 총괄 상무는 “모메이는 현재까지 오픈마켓 중심의 온라인 유통채널과 함께 GS샵, CJ몰 등의 종합몰은 대부분 진출이 되어 있으며 특히 얼마 전에는 모메이 홈페이지에 쇼핑몰 기능을 업그레이드하여 대대적인 리뉴얼 런칭을 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H&B 스토어와 함께 2~3개의 면세점 입점이 추진 중에 있으며, 현재 추가로 진행중인 협의가 잘 이뤄진다면 연내에 TV홈쇼핑 채널을 통해 모메이를 만나보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해외 시장 또한 우리 기업의 “관계”를 활용해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이아이디는 중국의 3대 화장품 브랜드사로서 중국 내에 20,000개 가까운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한후(Hanhoo)”와 합작 법인을 설립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과 중국을 넘나드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키로 하였습니다.“라며 말했다.

모메이 제품들도 중국 위생허가가 완료되는 시점부터 본격적으로 중국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그 외에도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가장 먼저 런칭이 되어 있고, 오는 9월에는 일본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이 시작된다. “크리마레(Creemare)” 프리미엄 뷰티 편집샵을 통해 도쿄, 나고야 등 4개 도시 5개 지점에 동시 오픈할 예정이며 대만은 8월 경 계약 협의가 완료될 것을 보인다.

특히 이아이디는 모메이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네이버 오픈마켓 입점을 비롯, 홈페이지를 통한 이벤트 진행과 MBC TV드라마 PPL(간접광고) 등 국내 마케팅도 본격화 하고 있다. 모메이는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인 “행복을 주는 사람”을 통해 모메이의 제품을 노출, 화제를 모았다. 또 서지혜씨, 남보라씨 등을 통해 각종 뷰티 방송에서 모메이 제품들이 소개되어 온라인을 중심으로 핫아이템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모메이 김명종 상무는 강한 자신감으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 스테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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