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지친 피부에 충분한 수분 공급을 원한다면?”
“폭염에 지친 피부에 충분한 수분 공급을 원한다면?”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17.08.10 13: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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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온도를 낮추는 쿨링 젤크림, 각 브랜드별 인기 제품
 

푹푹 찌는 여름엔 자외선과 열감으로 피부가 지치고 민감해진다. 피부 적정 온도는 31℃다. 온도가 오르면 피부는 수분을 빼앗기고 탄력을 잃게 된다. 얼굴에 손을 댔을 때, 손보다 얼굴이 뜨겁게 느껴진다면 바로 수분 공급과 진정이 필요한 때.

여름철에는 빠르게 흡수되고 끈적임을 남기지 않는 젤 형태의 수분크림이 인기다. 최근 출시된젤 크림은 바르는 즉시 피부 온도를 떨어뜨리는 쿨링 기능을 기본으로 갖추고 있다.

브랜드별 인기 고보습 젤크림으로, 폭염에 지친 피부의 열감을 다스리고 수분 고갈로 흐트러진 피부장벽을 바로 잡아 보자.

■ 민감해지기 쉬운 여름 피부에 자극없이 촉촉하게
여름철 자외선과 열기로 지친 피부를 진정시키려면 보통 2주에서 3개월 정도는 세심한 케어가 필요하다. 이 기간을 앞 당기려면, 우선 내 피부보호막이 약해지진 않았는지 돌아볼 것. 각질 세포와 세포간지질로 구성된 피부장벽이 무너지면 수분이 증발되어 건조해지고, 외부 유해물질이 침투하여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아토팜 리얼 베리어 아쿠아 릴리프 젤 크림’은, 국제 특허 MLE® 포뮬러가 흐트러진 피부장벽을 바로 세우는 데 도움을 준다. ‘얼음크림’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뛰어난 쿨링감과 보습감을 느낄 수 있다.

10가지 피부 유해성분을 배제하고 피부자극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으로, 민감성 피부를 가진 사람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피지 분비량이 많아질 때
수분 크림의 대명사 키엘의 ‘울트라 훼이셜 오일-프리 젤 크림’은 피비 분비량이 많아지는 무더운 여름철 사용하기에 적합한 수분 크림이다. 이 제품 역시, 아이스 쿨링 효과로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젤 크림.

빙하 당단백질과 사막 식물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 깊숙이 수분을 공급해줘 촉촉하게 유지해준다. 키엘만의 보습 컨디셔너 성분이 피부 표면의 피지와 결합해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특징이다.

■ 피부를 시원하게 진정시킬 때
LG생활건강 화장품 브랜드 ‘빌리프’의 ‘더 트루 크림-워터 밤’은 워터 민트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에 청량감을 선사하고 진정시켜 준다.

강한 자외선과 열기로 달아오른 피부에 바르는 순간 물방울이 터지는 듯한 수분감을 전달한다.

바르는 즉시 피부 온도를 약 2.87˚C 낮춰주는 투명한 워터리 제형이다. 강한 자외선이나 열기로 달아오른 피부에는 워터 밤을 화장솜에 충분히 적셔 마스크팩처럼 피부에 올렸다가 떼어내도 좋다.

■ 항산화 및 피부 광채를 지켜주는 수분크림 
‘시슬리 블랙 로즈 스킨 인퓨전 크림’은 바르는 순간 크림 속 수분 방울이 터지면서 에센스처럼 빠르게 흡수 되는 수분크림이다.

블랙 로즈 성분이 피부결을 부드럽게 만들고 히비스커스 꽃 추출물이 피부 톤을 한층 밝혀준다. 수분 충전과 함께 검게 그을린 피부 톤업에도 도움을 준다.

피부에 좀더 편안한 느낌을 원한다면, 블랙 로즈 오일 몇 방울을   먼저 사용한 뒤 크림을 사용하면 좋다.

■ 수분 부족형 지성 피부를 위한 수분크림
수분부족형 지성 피부의 소유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프리메라의 대표 수분크림 ‘워터리 오일프리 젤 크림’.

오일 성분을 배제하여 번들거림은 막고, 천연 유래 보습 성분인 알파인 스트로베리와 알로에 베라 잎 추출물이 수분감을 선사한다. 파파야 열매 추출물은 보습막을 형성하여 하루종일 촉촉하고 생기있는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합성색소, 인공향, 실리콘 오일이 함유되지 않아 피부 자극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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