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뷰티 브랜드 이가자헤어비스(대표원장 이가자)가 21일, 23일 양일간 서울과 부산에서 점주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국 가맹점주가 참석한 가운데 5시간가량 심도있게 진행된 이번 간담회의 핵심 키워드는 '사고의 전환'.
살롱을 경영하다 보면 크고 작은 애로사항을 겪게 된다. 그러나 비용 혹은 시간적인 문제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모색조차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번 점주 간담회에서는 이처럼 매장 운영 전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주들을 위해 살롱 경영자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고용 관련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2018년 최저 임금 인상으로 인건비 부담이 커진 점주들에게 휴무일 설정 및 근로 시간 조율 등 탄력적 운영을 제안하고, 현재 탄력적인 매장 운영을 하고 있는 점주가 본인 사례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의 근로 환경 개선은 물론, 실속있는 매장 운영이 이루어지고 있어 많은 점주들에게 '사고의 전환'이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밖에도 가맹점 매출 증진을 위한 매장별 맞춤형 운영 카운슬링 진행 계획을 밝혔다. 각 매장의 특색을 발굴해 매장의 마케팅과 상품 개발에 적용하겠다는 것. 이와 함께 살롱이 활용할 수 있는 정부 지원금 정책을 소개해 비용적인 부분에서 매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이가자헤어비스 관계자는 "가맹 본부는 살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정확히 예측하고 해결방안을 미리 제시하는 '길잡이' 역할을 해야 한다"며 "가맹점주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과정을 통해 가려운 곳을 확실히 긁어주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가자헤어비스는 구미인동점, 수원아이파크애비뉴점, 수색이마트점 등 상반기 활발한 신규 및 리뉴얼 오픈을 통해 브랜드 파워를 발휘했다. 특히 아트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작품들로 마치 갤러리에 온 듯한 분위기를 선사하는 수원아이파크애비뉴점, 살롱 외부의 공원과 이어지게 배치한 대기 공간으로 여유와 휴식의 순간을 구현한 분당미금점 등 주변 건물 및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며 뷰티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