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 전시 상담회’
‘2017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 전시 상담회’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17.11.0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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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21일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개최
 

주한 프랑스대사관 경제상무관실이 주최하는 ‘2017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 전시 상담회 (FRENCH COSMETICS FAIR 2017)’가 오는 11월 20~21일(월~화)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10층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상담회는 프랑스 화장품 및 뷰티 전문 기업이 참여해 자사 브랜드와 제품을 한국 시장에 소개하고 한국 내 새로운 유통파트너(독점 에이전트)를 찾기 위한 행사다. 이번 전시상담회에는 스킨케어, 더모코스메틱, 메이크업, 유기농 제품, 안티에이징, 헤어 제품, 향수 등과 관련된 7개 프랑스 기업이 참가해 한국 화장품 시장 진출을 타진하게 된다.

 

참가브랜드로 Barbapapa(바바파파)는 45년 넘게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유명캐릭터로 0~5세 민감성‧아토피피부를 위한 9개의 Babay 스킨케어라인을 구축했으며 Jean-ClaudeBiguine(장-끌로드비긴)은 국내에도 잘알려진 프랑스 헤어살롱&제품 전문브랜드이다. Cinq Mondes(쌩끄몽드)는 스파시장에서 뷰티리추얼을 개발하는 프랑스의 선구자로서 자리매김한 브랜드이다.

Gellé Frères(즐레프레르)는 1826년 파리에서 탄생한 가장 오래된 프랑스 향수브랜드 중 하나이며 Kaviaar Kare(캐비어케어)는 캐비어추출물을 함유한 안티에이징 라인이다. KosParis(코스파리)는 효능이 입증된 희귀식물에 대한 열정과, 깊이있는 질감의 식물유래성분으로 고품질 천연화장품라인을 개발하고자 하는 바람에서 탄생했다. 더모코스메틱 브랜드Oscience(오씨엉스)는 피부관리분야에 있어 돌파구를 제시한다.

한국 진출을 희망하는 새로운 7개 프랑스 기업이 이번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 전시 상담회’에 참가해 프랑스의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생산된 다양한 품목의 제품과 함께 화장품과 관련된 프랑스의 독자적인 노하우와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번 상담회에 참여한 기업들은 유럽, 아시아, 미국, 아랍권 국가 등 세계 각국으로 활발한 수출을 통해 자사 브랜드 인지도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백화점, H&B숍, 전문 매장 등 각국의 유통채널에서 소비자로부터 각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프랑스대사관 경제상무관실은 전시 상담회 기간 동안 각 브랜드마다 별도의 ‘전시상담실’을 마련해 독립된 공간에서의 미팅이 가능하며 한국 기업 관계자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각 프랑스 기업당 전문 통역관을 배치한다.

브랜드별 미팅 일정을 미리 예약하는 시스템을 마련해 프랑스 기업과 한국 기업 양측의 보다 효율적인 상담을 돕기로 했다. 특정 브랜드와의 미팅을 원하는 한국 기업이 많을 경우, 프랑스 기업 측에서 원하는 기업을 우선적으로 정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하며, 프랑스 참가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을 원하는 국내 바이어에게는 영문 카탈로그를 별도로 발송 할 예정이다.

<사전 등록자만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전시 상담회는 행사 기간 전에 미리 신청해야 참여가 가능하다.>

담당. 임나진 부상무관 Tel. 02-563-2157 E-mail. na-jin.lim@businessfrance.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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