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화장품·미용 산업 어울림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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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17.11.0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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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1회 장업인 친선 글로벌 골프 대회 성료
▲ 영광의 수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사진을 통해 제21회 장업인 친선 글로벌 골프대회 추억의 한페이지를 장식했다.

본지가 창간 기념 사업으로 23년째 개최해 온 ‘장업인 친선 글로벌 골프대회’가 올해는 10월 30일 뉴서울컨트리클럽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올해는 화장품·미용, 유통 업계의 주요 임원과 관계자 4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화합과 상생을 통한 업계의 발전을 다짐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장업인 친선 글로벌 골프 대회는 ㈜코스메카코리아의 후원으로 본지의 창간을 축하하고 산업계의 단결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중규 대회장(장업신문 대표이사)은 “장업신문은 지난 23년 동안 화장품 산업발전에 초석을 마련하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사드 여파로 업계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장업신문은 여러분들의 곁을 지키는 수호천사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본 대회의 공식 후원사인 ㈜코스메카코리아 조임래 회장은 “K-뷰티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는 것은 바로 우수한 품질의 혁신적인 제품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모이신 모든 분들이 K-뷰티의 글로벌화의 주역으로 힘을 모은다면 K-뷰티가 세계 뷰티 시장을 석권하는 날이 머지않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축원했다.

▲ 제21회 장업신문배 영예의 우승자 이용대 아폴로산업 회장.

코리아나화장품 유상옥 회장은 축사를 통해 “장업신문이 창간 기념사업으로 개최하는 장업인 친선 글로벌 골프대회는 업계 관계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국내 화장품 산업의 위상을 높이는데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23년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 대회를 통해 화장품·미용 업계가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가는데 앞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길 기원합니다.”라고 말했다.

가을 정취가 무르익은 뉴서울컨트리클럽 예술·문화 코스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는 이용대 아폴로산업 회장이 우승(장업신문배)의 영예의 안았으며, 준우승(대한화장품협회배)에는 우원기계 조명래 회장, 준우승(코스메카코리아배) 정민 홍사우 회장이 차지했다. 출중한 기량을 발휘한 메달리스트는 삼화플라스틱 조성환 사장(예술 코스), 이우화학 최재춘 대표이사(문화 코스)가 차지했으며, 장타상은 한라메탈 허기운 사장(예술 코스)과 비에이치랩 배형진 사장(문화 코스)이 차지했으며, 근접상은 박준뷰티랩 박준 회장이 예술 코스에서, 비담은코스메틱 김정남 사장이 문화코스에서 수상했다. 인기상은 이화PNC 이종남 회장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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