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장문화연구원장 남궁영훈 박사 ‘화관문화훈장’ 수훈
한국화장문화연구원장 남궁영훈 박사 ‘화관문화훈장’ 수훈
  • 전진용 bretislav@jangup.com
  • 승인 2017.11.0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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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문화 창달, 한국 화장 미용 산업 발전 공로 인정받아
 

남궁영훈 한국화장문화연구원 대표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 '제52회 잡지의 날' 행사에서 화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

화관문화훈장은 문화, 예술발전에 공을 세워 국민 문화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정부 포상이다.

이날 행사에는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국민의당 국회위원 유성엽 국회교육문화체육위원장, 한국잡지협회 전·현직 회장을 비롯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궁영훈 대표는 1989년의 국내 최초 화장품 전문지 월간 '코스메틱' 발간을 시작으로 1999년부터 미용 전문지 월간 '에스테티카'를 발행해오면서 한국의 화장미용 산업 발전과 미용한류 전파에 기여해 왔다.

남궁 대표는 특히 K-뷰티산업의 세계화를 위한 뷰티경영인을 대상으로 하는 동국대학교 APP과정 책임교수로 활동 하면서 한국 뷰티산업 세계화에 많은 역할을 했다. 또한 제40대 한국잡지협회장을 역임하면서 한국잡지 산업 발전은 물론 국위선양과 함께 잡지언론 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 받아 정부로부터 화관문화훈장을 수상하게 됐다.

남궁영훈 대표는 수상소감을 묻는 자리에서 "제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비해 과분한 상을 받은 것 같다"며 "더욱 초심을 잃지 않고 대한민국 화장문화가 전세계의 모본이 되고, 세계인들에게 환영 받을수 있도록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궁영훈 대표는 글로벌 리더 육성 및 연구를 통해 화장문화 복지 발전에 혁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7일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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