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수출 시장 빅데이터 활용 뜨겁다
해외수출 시장 빅데이터 활용 뜨겁다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17.11.2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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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지니어스, 무역정보 검색 플랫폼 서비스 개시
 

무역거래 시 수입자는 수출자, 수입자, 거래 제품 및 수량 등의 수입내역을 자국의 관세청에신고를한다. 이정보들을 데이터 베이스화하여 16개국가의 수출입정보를 제공하는 무역정보 검색 플랫폼 임포트지니어스가 올해 7월 국내에 론칭하여 무역업계에 막대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임포트지니어스는 미국 아리조나에 본사를 두고 2007년부터 현재까지 매일 5만개 이상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축적해 오고있으며, 현재 약 1억1천만개의 무역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수출기업 및 무역관련 업체들은 임포트지니어스의 수출입정보를 활용하여 미국 및 남미 12개국, 인도, 러시아, 우크라이나 向 수출증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무역업체들은 최신의 실제 무역거래 데이터를 활용하여 다양한 수입업체들의 거래처 이름, 주소, 수입제품 상세 및 수량, 거래 연결 구조 등을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수입업체들은 관심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거래처를 쉽게 검색할 수 있다. 또한 거래를 희망하는 업체의 담당자를임포트지니어스에서 직접 연결해줌으로써 신규 거래처의 발굴에 있어서 기존 방법 대비 고효율 저비용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조지원 임포트지니어스 아시아사업개발담당 매니저는 “임포트지니어스의 다년간의 경험과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국내 무역업체들이 효율적으로 새로운 거래처를 발굴하고, 그들과 우호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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