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R, K-뷰티 수출시장 확대 지름길 제시
KTR, K-뷰티 수출시장 확대 지름길 제시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17.12.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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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유럽 등 수출정보 제공 세미나 개최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변종립)이 우리나라 화장품의 수출시장 확대 전략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열었다.

KTR은 7일 과천 본원 동해홀에서 KOTRA 및 대한화장품협회 등 전문가를 초청, ‘화장품 수출국 다변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대한화장품협회와 공동 개최한 이번 세미나는 최근 화장품 산업동향과 중국 시장변화 대응 및 글로벌 수출 시장 확대를 위한 아시아, 미국, 유럽 등 주요국 규제 등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주요 화장품 수출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베트남 등 아세안 각국의 화장품 신고 및 등록 절차와 규정 등 해당지역 진출을 돕기 위한 다양한 정보도 다뤄졌다.
 
세미나에서는 ▲KOTRA 시장조사팀의 ‘한국 화장품 글로벌 진출 동향 및 향후 공략방안’과 ▲대한화장품협회 국제협력팀의 ‘유럽 및 아세안 화장품 관련 법규’ ▲하우스 부띠끄(유럽 수출 컨설팅사)의 ‘유럽 인허가 절차 및 요구 서류 안내’등의 설명이 진행됐다.

또한 KTR은 베트남 화장품 신고절차 및 유라시아 EAC 인증 등 각국 화장품 수출 관련규정과 화장품 임상평가 및 정부의 기업 지원 사업 소개 등 화장품 수출 전략수립을 위한 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KTR은 중소기업벤처부의 ‘해외인증 집중 지원사업’과 ‘중국인증 집중 지원사업’ 수행을 통해 기업의 인증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국가기술표준원과 세계 각국 TBT(무역기술장벽) 대응사업을 수행하는 등 국내 화장품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직접 지원하고 있다.

KTR은 특히, 국내 화장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화장품 효능평가, 안전성, 임상시험 인프라를 구축하고 소재개발에서 제품생산, 해외인증, 통관까지 전주기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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