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전문 헤어살롱 ‘미인미성’오픈
여성전문 헤어살롱 ‘미인미성’오픈
  • 최혜정 hjchoi@jangup.com
  • 승인 2001.03.15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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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개방 따른 경쟁요소 부각…5대 불만사항 개선





‘시술요금이 얼마인지 모르다가 계산할 때 맞는 당황스러움, 아까운 대기시간, 이리가라 저리가라 식의 불편한 서비스, 불쾌한 환경, 중화시간의 지루함`



블루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리컴인터내셔널(대표 정해진)은 여성 고객들이 미용실에서 느끼는 가장 큰 불편함 5가지를 철저하게 분석, 이를 새로운 미용실 컨셉으로 한 토털 뷰티살롱 ‘미인미성(美人美城)`을 오픈했다.



1년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이미 상표등록을 마치고 청담동에 1호점을 개설한 미인미성은 중고가에 고급 이미지를 지향 ▲ 고객 직접 주문 시스템 ▲ 오락실·홈바·정보실·비즈니스 룸 등 5개 선택 휴식 시스템 ▲ 샴푸실을 없애 번거로움을 줄인 로봇 샴푸 시스템 ▲ 환경위생을 위한 광촉매 정화시스템 ▲ 전문만족 서비스 프로그램인 헤어닥터제, 헤어리콜제, 매일 선물 제공 시스템 등을 구축해 고객 중심의 프로그램을 경영의 차별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별도로 구성된 미인미성사업본부는 개별 미용실이 고객유치와 관리, 디자이너 관리와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고객관리와 디자이너 프로모션 이 마련돼 있다. 또 교육프로그램은 4단계 MBA(미인미성 뷰티 어드밴스 아카데미)과정이 있다.



미인미성은 헤어·피부·메이크업·점판 등을 주요 업무로 45∼70평 기준에 가맹비는 1천5백만원, 보증금 1천만원, 평당 인테리어 비용 1백80만원이다. 올해 목표는 20개, 최종목표는 3백개 살롱이 목표다.



한편 리컴인터내셔널은 블루클럽과 미인미성을 비즈니스모델로 벤처승인을 받은 상태며 지난 2000년 매출은 모두 76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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