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미용업소 24시간 영업가능해졌다
서울시 미용업소 24시간 영업가능해졌다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9.03.0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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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0일 영업시간 제한 전면해제 따라



앞으로 서울 시내 이·미용실은 24시간 영업이 자유로워진다. 지난달 19일 서울시는 목욕탕과 이·미용실, 사우나 등 공중위생접객업소의 영업시간 제한을 완전폐지. 24시간 영업을 자유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을 20일 시보에 고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앞으로 미용실은 기존의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되어 있던 영업시간이 해제되고 24시간 자유로운 영업을 할 수 있게된다.



이같은 공중위생업소의 영업시간제한은 지난 92년 에너지 소비절약차원에서 영업시간을 제한해 왔던것이지만 이번에 규제정비계획의 일환으로 이들 영업시간 제한을 풀어 시민생활의 편의를 도모하고 영업의 자율성을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영업시간 제한 폐지 등과 관련, 일선 미용인들의 반응은 아직까지 없는 상태며 오히려 변태영업 등이 성행하지 않겠나 하는 우려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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