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쉘뒤마 서울 작품평가회
미쉘뒤마 서울 작품평가회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8.02.05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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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바디페인팅 등 38작품 전시
미쉘뒤마 서울 분장예술원은 지난달 17일 미쉘뒤마 서울예술원 대강당에서 1년간 수업한 내용을 총평가하는 제4기생 졸업작품평가회를 개최했다.



매 학기 작품평가회와 과제물전시등 엄격한 학점제로 운영하고 있는 미쉘뒤마의 이번 작품발표회는 신부 메이크업을 비롯한 환타지아,바디페인팅,특수분장등 분장과 관려한 38개 작품이 선을 보였다.



「오페라의 유형」「선과 악」「자유를 갈망하는 새」「복고적 낭만주의」「어둠의 여왕」「겨울의 정령」「깨어진 환상」「꿀벌의 비행」「비상」「4차원의 세계」등 다양한 테마로 이색적인 무대를 연출해 관심을 모았다.



이번 작품들은 기존의 작품발표회에 올려졌던 작품을 전혀 모방하지 않고 개개인의 창의적인 발상이 작품 전반에 묻어났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으로

나타났다.



김민경 원장도 「예술성과 창작성,기교,소품 및 스틸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 이번 졸업작품발표회는 모델선정과 음향,연출력등 탁월한 작품구성과 진행능력으로 프로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가늠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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