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소이가 만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소이로움’이 브랜드 모델인 개그우먼 김민경과 유기농 비건 생리대 기부 프로모션을 진행, 총 5천만 원 상당의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이로움은 지난 22일 모델 김민경과 함께 자사 제품인 ‘소이로움 유기농 비건 생리대’의 기부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모션은 판매 수량만큼 기부하는 ‘1 대 1 생리대 기부 이벤트’로 생리대를 구매함과 동시에 고객들 역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벤트로 진행됐다. 카카오 쇼핑라이브로 진행된 해당 이벤트에서는 실제 생리대를 구매하며 기부를 응원하는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기도 했다.
뜨거운 반응에 감동한 김민경은 방송 이후 ‘월경 빈곤’을 겪는 여성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생리대를 직접 사비로 구매, 기부에 동참했다. 이에 소이로움은 브랜드 모델의 따뜻한 선행에 감동해 프로모션에서 판매된 생리대 개수와 동일한 수량을 기부하는 것은 물론, 추가 기부금을 더해 총 5천만 원 상당의 나눔을 진행했다.
기부된 소이로움의 유기농 비건 생리대는 기아대책을 통해 국내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리 기간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나눔에 활용되는 소이로움 유기농 비건 생리대는 여성의 건강을 위해 0.01%도 타협하지 않고 만든 제품이다. 생리대 테두리부터 날개까지 몸에 닿는 모든 면과 1차 흡수층까지 유기농 순면을 활용, 2차 흡수층은 천연 펄프를 사용해 사용 안전성과 흡수력, 착용감을 동시에 잡은 제품이다. 완제품 기준 유기농 인증을 받았을 뿐 아니라 비건 인증까지 완료해 민감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소이로움의 모델 김민경은 “정말 소이로움 생리대를 쓰면서 건강이 달라지는 걸 느꼈다. 이건 아무리 말로 해도 모자라고, 써보시면 안다”고 이야기하며 “생리대를 걱정하는 어린 학생들에게도 꼭 이렇게 건강한 생리대를 선물하고 싶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기부 배경을 밝혔다.
한편 소이로움 생리대는 네고왕 유기농 비건 생리대편 진행 시에도 남다른 기부철학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실제로 아이소이 이진민 대표는 개인 수입의 약 50%를 기부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아이소이는 국내외 아동들의 교육과 생활 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약 5억 원 상당의 기부를 진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