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분장가 실기시험 합격률 69.7%에 그쳐
메이크업분장가 실기시험 합격률 69.7%에 그쳐
  • 이원식 wslee@jangup.com
  • 승인 2001.05.1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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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27명 합격…인증서 발급


한국분장메이크업예술인협회(회장 강대영)이 주관한 메이크업분장가 자격검정 실기시험이 69.7%의 합격률을 보였다.



지난달 28일 실시된 이번 실기시험은 분장 2급 실기시험과 메이크업 분장가 3급 시험으로 나누어 서울(여성개발원), 대구(경북대사회교육원), 광주(광주대학), 강릉(동우대학), 대전(혜천대학) 전국 5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메이크업분장가 시험은 1차 내추럴메이크업과 2차 영상메이크업 분야에서 출제됐으며 분장메이크업 관련학계, 미용계, 분장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 채점의 공정성을 기했다. 또 전체 응시인원 8백99명중 6백27명이 합격해 전체 69.7%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지난 25일에 자격인증서가 발급됐다.



다소 낮아진 합격률에 대해 협회 관계자는 "시험이 실시됨에 따라 예전보다 출제 난이도가 상향조정돼 합격률이 낮아진 듯 하다"고 말했다.



한편 동 협회는 지난 12일 서울모드패션직업학교에서 5월 회원정기교육세미나를 개최했으며 다음달 5일 협회 사무실을 이전할 계획이다.





기사입력일 : 200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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