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의 감동, 2024년 OMC 헤어월드로 이어간다!
파리올림픽의 감동, 2024년 OMC 헤어월드로 이어간다!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24.08.20 1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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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수단 종합 1위 목표로 역대 최대 17명 선수 구성

파리올림픽의 감동을 우리나라 미용국가 대표선수단이 OMC 헤어월드를 통해 이어간다.

지난해 이어 세계 1위의 자리를 수성에 나서는 한국 미용국가대표단이 10월 12이부터 14일까지 프랑스 파리 파리엑스포 경기장에서 열띤 경쟁을 펼치기 위해 10월 10일 장도에 오른다. 

지난해 우리나라는 헤어월드 종목 중 가장 핫한 종목인 시니어 크리에이티브와 헤어바이나이트에서 박형대 선수가 모두 1위에 오르고, 주니어 웨이브스타일 롱헤어와 로맨틱브라이달 종목에서 모두 1위에 오르는 우수한 성적을 거둬 종합 1위 등 여러 종목에서 상위권에 랭크돼 종합 1위를 차지하면서 K-뷰티 미용강국의 위상을 전세계에 떨친바 있다. 선수단은 한국시간 10월 10일에 출국해 현지 적응에 나서는 한편 중앙회는 이선심 회장을 선수단장으로 지원단으로 함께 출국해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선보일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계획이다.

이선심 회장은 “최대 규모 선수단을 구성을해 기대와 걱정도 앞선다. 얼마 남지 않은 기간 열심히 노력해 대회에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권기현 감독은 몸은 한국에 있지만, 이미 글로벌에서 유명한 트레이너다. 최복자 국제분과 위원장은 14년도에 세계 1위를 차지한 누구보다 누구보다 수년간 OMC를 경험한 선배겸 엄마 같은 역할로 어려운 점을 해결해 줄 것이며, 박형대 코치 또한 우리나라의 보석같은 존재로 세분이 힘을 모아 선수단을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며 “여기 모인 국가대표 선수들은 우리나라 미용을 이끌어 나갈 인재이며, 이미 기능경기 대회 등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것”이라고 강조 했다.

권기형 기술위원장은 “20여년 동안 국가대표 선수를 거쳐 감독을 하고 있다. 해가 거듭할수록 어께는 무거워진다. 5번 우승 2번 준우승을 해오면서 책임감은 무거워진다. 이번에는 어떻게 하면 좋은 결과를 가져올까 하는 고민이 앞선다. 올해는 박형대 선수를 비롯해 선수단이 준비를 어느해 보다 완벽하게 준비를 했서 마음은 편안한 상태 이다. 선수들 경험과 실력에서 다른해 국가대표와 비교해 뒤처지지 않는다고 자부한다. 주니어 선수들은 대회 경험이 많지 않아 걱정이 많았지만 젊은 열정과 패기로 힘든 훈련 기간을 잘 이겨내 실력이 많이 향상되어 지난해 못지 않은 성적을 기대한다. 스트리트 컷&스타일 개인전에  나서는 이조은 선수도 다크호스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 미용을 전 세계에 알리고 미용인들의 기술기능을 발전 시키는 일에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도 한국의 정서를 많이 담은 사랑스럽고 따듯한 컬러로 승부를 볼 것이라고 밝혔다.  

최복자 국제분과 위원장은 “권기현 감독과 박형대 코치와 함께 힘을 모아 선수단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경기장에서 본인들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해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 좋은 결과를 가져 올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 선수단의 종합 우승과 함께 중요한 사안인 25년도 OMC 한국개최와 관련해 이 회장은 “이미 지난해 세계 각국의 미용 지도자들과 교류와 미팅을 통해 2025년 OMC 헤어월드 유치의 가능성을 높인 만큼, 이번에 2025년도 한국 개최와 관련 진일보한 안을 만들어 올 것 이다. 하지만 OMC 본부 운영진이 유럽이 자리잡고 있다. 유럽 선수들이 아시아로 오는 것을 힘들어 하는 것도 문제이지만, 한국 개최를 마음으로는 응원하지만 유럽, 특히 프랑스 이외의 국가에서 OMC 대회 개최가 어려운 것은 사실”이라며 “25년이 아니더라도 26년 대회까지 롱텀 전략으로 OMC 이사진에게 강하게 어필해 한국 유치 역시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K-뷰티로 국위 선양에 나서고 있지만, 국가대표 선수들에 대한 정부 지원이 전혀 없는 것과 관련해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중앙회 측은 “OMC 헤어월드에 참가하는 중국 등 사회주의 국가에서는 100% 선수단을 지원해 선수들을 키워가며 자국의 미용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국제대회 출전하는 선수들에 대한 지원이 전무한 상태”라며, “중앙회에서도 정부 지원금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쉽지 않다. 국가대표 선수들이과 감독, 코치가 개인 비용으로 국제대회를 사비로 대회를 계속 치루는 것은 많은 부담이 있다. 국가대표 선수와 감독, 코치는 국가대표라는 자부심과 애국심, 그리고 우리나라 미용 발전을 위한 철학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국제대회를 나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미용강국으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정부 지원은 꼭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2024 OMC 헤어월드 대한민국 선수단
▲시니어 크리에이티브 헤어바이나이트: 박형대, 김은지, 오승현, 서수경 
▲프레스티지 갈라 프레스티지 브라이달: 태원주, 황춘희, 윤지민
▲시니어 오픈 웨이브 스타일 롱헤어 로맨틱브라이달: 김문정, 양선영, 백윤정, 이소정
▲주니어 웨이브 스타일 롱헤어 로맨틱브라이달: 이현주, 김동훈, 조연우, 이도경
▲시니어 스트리트 컷&스타일(개인): 이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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