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 만에 기능성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을 만드는 마스크팩 제조기 ‘스킨 젤 메이커’가 ‘2024 대한민국 베스트 신상품 대상’ 뷰티·미용기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뷰티테크 전문기업 ‘비지에스코스메틱’(대표 서민호)은 6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해 개발한 첨단 뷰티테크 마스크팩 제조기 ‘스킨 젤 메이커’가 ‘2024 대한민국 베스트 신상품 대상’ 뷰티·미용기기 분야 대상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베스트 신상품 대상’은 기술력, 창의성, 상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트렌드를 선도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성능이 탁월한 신제품을 선정하는 대표 어워드로 꼽힌다. 올해는 총 350개 기업, 기관을 예비선발해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평가를 거쳐 각 분야별 우수 제품 및 기술을 최종 선정했다.
‘스킨 젤 메이커’는 △미백 △주름개선 △피부결 개선 △항산화 △여드름 개선 △노폐물 배출 △멜라닌 억제 △홍조 개선 등 피부컨디션에 맞는 전용 기능성 앰플을 기기에 넣으면 2분만에 고보습 하이드로겔 ‘스킨 젤 마스크팩’을 만들어주는 혁신적인 뷰티기기로 주목받고 있다. 부직포 시트를 사용하지 않아 환경오염도 없다.
비지에스코스메틱은 ‘스킨 젤 메이커’가 3~5mm 두께의 고보습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을 즉석에서 만들어 주고, 장시간 쿨링효과가 유지돼 피부진정에도 탁월하며, 20여종의 전용 앰플을 고를 수 있어 마스크팩의 ‘초개인화’를 실현시킨 점이 심사위원단을 사로잡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비지에스코스메틱은 최근 슈퍼모델 경연대회 ‘슈퍼탤런트 오브 더 월드’에서 ‘스킨 젤 메이커’를 선보여 전세계 슈퍼모델들과 뷰티·패션 관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고, 일본 진출에 이어 방글라데시 화장품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달 방글라데시 ‘ATN 그룹’과 사업제휴를 협의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서민호 비지에스코스메틱 대표는 “스킨케어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 탄생한 ‘스킨 젤 메이커’가 대한민국 베스트 신상품 대상을 수상하고 업계 전문가들에게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첨단 뷰티기술을 집중 개발해 뷰티테크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화장품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